천안시는 6일 아침, 지난 5일 아산 탕정면 거주 60대 1명(천안#114)이 추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천안 114번째(충남#192)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발열과 기침증세가 발현됐고 지난 4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지난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로서는 아내 1명을 포함한 직장동료 12명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배우자는 검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와 충남도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충남도의 총 확진자 수는 192명으로 늘었고, 이중 사망 1명, 퇴원 187명으로 현재 4명의 확진자가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곽남희 기자
hello-bobs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