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1일 이후 사우나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에 나섰다.시는 목욕장을 포함한 고위험시설인 클럽, 콜라텍, 단란주점, 유흥주점, 헌팅포차, 결혼식장, 노인요양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확진자 발생업소에 대해서는 2주간 폐쇄조치, 동일 업종
충남
곽남희 기자
2020.10.26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