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된 이번 연구모임은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정착·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연구모임 대표는 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이 최광희 충남도의원의 음주측정 거부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도당은 22일 ‘음주측정 거부, 총선 앞두고 도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무관용의 일벌백계를 촉구했다.도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현직 최광희 충남도의원이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경 음주측정 거부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한다”면서 “최광희 도의원은 보령에 있는 대형마트 앞에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신분을 밝히지 않고 음주측정도 거부하다 인근 치안센터로 연행돼 조사받은 뒤 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한규영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 1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9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국회예산정책처와 재정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조길연(4선, 부여2) 의장·김복만(3선, 금산2) 제1부의장·홍성현(3선, 천안1) 제2부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이양성 기획관리관·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 등 재정분야 주요 업무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재정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9일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와 ‘미운 사내’ 그리고 ‘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응규(재선, 아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 허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른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8명은 간병·치매보험이 없는 것으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에 ‘광역당뇨병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당뇨병 환자는 391만 1,195명·충남의 당뇨병 환자는 17만 1,325명으로 이중 1형 당뇨병환자가 1921명, 2형 및 기타 당뇨병(영양실조 관련 당뇨병 등 기타상세불명 당뇨병) 환자가 16만 9,404명이다.김선태 의원은 “1형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하루에 최소 4번에서 10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최근 소아당뇨 환자가 4년 새 26%나 증가하였고,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하여 소아당뇨 가족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제1형 당뇨병으로 인한 국민건강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면서 “이런 극단적 선택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지난 2022년에도 29살의 청년이 세상을 등진 사건도 있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태사지 국가지정 사적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논산에 위치한 개태사지의 국가지정 사적 승격을 위해 제안됐다.윤기형 의원은 “개태사지는 고려 개국 사찰 중 유일하게 남한에 위치한 개태사 터로 국가사적으로서의 대표성·희소성·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나, 충청남도 기념물에 머물러 있어 지원이 미흡하다”면서 “문화재의 학술적·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국가의 지원을 통한 보호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하였고, 또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주도하는 창업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변화 촉구’를 주장했다고 밝혔다.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고용률은 59.4%로 조사됐으며, 이는 작년 평균 65.2%로 유지되던 고용률에서 무려 5.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면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5.3%로 나타났다.김민수 의원은 “올해 충남경제 상황을 보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일자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재운(초선, 계룡)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립대 계룡캠퍼스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재운 의원은 “계룡시는 지난해 인구가 4.93% 증가해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대학이나 대학원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계룡시뿐이라”고 지적했다.이재운 의원은 이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성장하는 도시인 계룡시를 국방산업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출산 장려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최근 3개년 간 충남도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 및 출산·돌봄 및 보육·교육·인식개선 4개 분야를 기준으로 12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체 예산 약 2조 9,597억원이 투입되었고, 그 중 도비는 약 6,592억원으로 확인되었다.이와 같이 막대한 예산과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남의 출생아 수는 2021년 1
전국 3위 경제 규모를 갖춘 충남의 위상 제고와 도내 기업인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상공회의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충청남도 상공회의소’ 설치를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2022년 충남 지역내총생산 수치는 128조 5,000억원으로 경기 546조 8,000억원·서울 485조 7,000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라”며 5분 발언을 시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정병인(초선, 천안8)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정병인 의원은 “충남에 단 한 곳뿐인 국내 제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현재 중부권 중증아이들을 진료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7명 중 6명이 사직 또는 휴직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응급진료의 특
충남교육청이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통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충남교육청은 19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충남교육청이 추구해 온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조성이라는 교육적 가치 실현이 후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기본적 인권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날 열린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인 외연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유산 보전에 힘쓸 것’을 주장했다고 밝혔다.먼저, 편삼범 의원은 “열도는 국가의 귀중한 영토이자 역사적‧군사적 가치는 물론 지하자원·관광자원 등 해양생태계의 보고라”고 설명한 후 “우리 충남에는 이런 열도가 격렬비열도와 외연열도 두 곳이나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편삼범 의원은 “특히, 외연도는 충남 최서단의 유인섬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상록수림의 하나로 생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지미성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