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가수 유지나 씨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조길연 의장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인 홍보활동 기대"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이정구 사무처장, 오인환 의원, 홍성현 제2부의장, 가수 유지나 씨, 조길연 의장, 김복만 제1부의장, 편삼범 의원, 이철수 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이정구 사무처장, 오인환 의원, 홍성현 제2부의장, 가수 유지나 씨, 조길연 의장, 김복만 제1부의장, 편삼범 의원, 이철수 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9일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와 ‘미운 사내’ 그리고 ‘모란’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조길연 의장 등 참석자들이 가수 유지나 씨의 홍보대사 위촉에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정구 사무처장, 오인환 의원, 홍성현 제2부의장, 가수 유지나 씨, 조길연 의장, 김복만 제1부의장, 편삼범 의원, 이철수 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조길연 의장 등 참석자들이 가수 유지나 씨의 홍보대사 위촉에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정구 사무처장, 오인환 의원, 홍성현 제2부의장, 가수 유지나 씨, 조길연 의장, 김복만 제1부의장, 편삼범 의원, 이철수 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유지나 씨는 오는 2026년 3월 18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회 행사 참석 등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조길연(4선, 부여2) 의장은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도의회를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의회도 홍보대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인 나태주 씨와 배우 민경진 씨‧화가 박진균 씨와 코미디언 김두영 씨 등 4명을 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