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국의 화폐' 공개 추첨행사를 가졌다.이날 추첨은 최근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구매 예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접수량이 판매 예정량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당첨자는 13일 발표된다. 후결제 방식으로 예약을 받은 Hmall 및 풍산화동양행 당첨자는 15일 이내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무효 처리된다.'한국의 화폐'는 공사 창립 70
2021년은 코로나 판데믹으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날 것 같습니다. 지난 달 방역당국은 백신접종이 집단면역을 이룰 만큼 됐다고 판단하고 위드코로나를 선언했습니다.하지만 갑자기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다시 대혼란을 겪고 있습니다.코로나19와 같은 집단 감염병이 발생하면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여지없이 가난한 나라,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백신 접종률을 보더라도 선진국들은 대부분 80%대를 넘어서고 추가접종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반면 아프리카 지역이나 동남아 빈국들은 접종률이 10%대를 간신히 넘는
최근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갈조류 '바위두둑'을 이용해 자외선 차단 가능 형광 발광 탄소 나노점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탄소 나노점'이란 대상체의 탄화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형광 발광 나노 파티클로 태양 전지, 발광 다이오드, 광촉매 등 전자 소자와 바이오센서 소재 연구에도 응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바위두둑'은 흔히 '바다 컬리플라워'라고 불리는 구형의 다육질 덩어리로 조간대 하부에 큰 군락을 이룬다는 것.또 바위나 다른 해조에 붙어 겨울에서 봄까지 무리 지어 번식하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입찰 및 계약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는 공정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공정문화 확산 추진 전담반'을 발족해 운영 중이다. 올해 4월에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고객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는 등 계약 전반에 대한 공정거래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또 설계 용역 발주 시 상위 대기업 간 컨소시엄을 제한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주 비중이 2019년 39%에서 올해 50%로 상승했다.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경우 이 기간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이춘희 세종시장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사전에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참여를 약속했다.이날 협약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금융 분권 실현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이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4개 시.도민 추진단 결성에 공동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킬 했다. 또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연구용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한국폴리텍Ⅳ대학과 미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6일 협약식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강혁 원장, 한국폴리텍Ⅳ대학 박봉순 학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기로 했다.또 각 기관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 내용은 상호 보유 구인.구직 정보 활용 일자리 창출 도모, 교육사업 등 각 기관 지원사업의 참여 모집, 홍보 지원, 청년, 중장년의 사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보호생물 인식 제고를 위해 초.중학교 대상 교육자료를 개발해 배포한다. 해양보호생물은 국내 해역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중 개체수가 급감하거나 국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아 국가 차원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해양생물로 현재 83종이 지정되어 있다.이번에 배포하는 교육자료 '바다탐험대의 바다생물 보호작전!'은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활동지, 해양보호생물 동영상 파일로 구성돼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해양보호생물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외 정책 소개 및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
한국조폐공사는 10년 연속 온실가스의 감축 목표를 달성,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7일 환경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환경부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를 매년 개최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감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해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독려하고 있다.공사는 노후설비 효율 개선 사업과 지역사회 에너지 나
위드코로나 한 달 만에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2주간 사망자도 30명에서 70여 명으로 두 배나 늘었다. 선거와 맞물려 불안한 겨울을 피할 수 없게 됐다.또 '대선'과 '지방선거'로 이 나라는 두 동강이 날 것이다. 모두 고민되고 우려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요즘 대전시장 선거를 앞두고 물밑 세(勢) 불리기가 한창이다.가까이 보면 순간이지만, 멀리서 보면 역사가 보인다고 했다.한때 대전시는 과학, 행정, 철도도시로 명성을 누렸다. 이제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되었다.기자생활 절반을 대전시를 출입하며 지
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LRT) 2단계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공단은 2019년 국내 철도 기술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LRT) 1단계' 구간을 개통한 바 있다.사업 발주처인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JAKPRO)는 사업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공단은 기존 선과 자카르타 남부지역 연결을 통해 여객 수요 확대할 수 있는 'LRT 2-B 구간' (4.5㎞) 우선 개발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착수에 들어갔다.공단은 JAKPRO와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 수요분석과 재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본사에서 물 전문자료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누리집 '워터 북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워터 북 플랫폼'은 사진과 영상, 도서 및 논문 등 물 관련 전문자료 확대 및 공공이용과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누구나 자료를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온라인 공간이다.주요 콘텐츠로는 전자도서, 사진.영상, 역사적 자료 및 물품 등 박물로 구성된 '자료마당'과 책 정보를 나누는 '책소개'를 담고 있다.또 물 전문자료 기증신청을 할 수 있는 '기증광장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확대 방안 토론회'가 2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국회가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등 서민금융 재원 확충을 위해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금융 소위계층이 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021년 8월말 개인사업자의 대출 잔액이 988조5천억 원에 달하는 등 많은 자영업자들이 캐피탈이나 카드, 저축은행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아 사업과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3일까지 충남대에서 대전, 충청 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와 '취업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는 대전, 충청지역 공공 기관들의 협업 네트워크이다.이들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하나로 협력하고 있다는 것.올해 현재 수자원공사를 포함,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대전, 충청권 소재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취업
아시아물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시아물위원회' 제1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아시아물위원회(AWC)는 아시아 물 이슈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2016년에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다. 현재 27개국 144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수공 박재현 사장이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이번 제14차 이사회는 온라인 참여와 환경부와 외교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포럼, KDI 국제정책대학원 등 국내 기관과 아시아물위원회 이사진 등이 참여했다.주요 안건으로 신규회원 가
대전현충원은 이달의 현충인물로 '공완택 병장'을 선정했다.공완택 병장은 1967년 9월 29일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1987년 제6사단 2연대 3대대 10중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했다.전투 검열에서 1등을 차지해 부대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 군인이었다.1989년 4월 6일 공완택 상병(당시 계급)은 경기도 포천 훈련장에서 실시된 대대급 합동훈련에 지상군으로 참가했다. 훈련 중 개인화기와 유탄발사기 사격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수류탄이 떨어졌다.이에 공완택 상병은 수류탄을 철모로 덮고 몸으로 감싸 주위에 있던 동료 장병
한국조폐공사는 친구나 연인들 선물용 '초콜릿 실버바'를 선보였다. '초콜릿 실버바'는 초콜릿 모양을 구현한 제품으로, 2g 은(銀) 조각(사이즈 8x12mm) 50개가 하나의 바(Bar) 형태를 이루고 있다. 공사의 압인 기술에 '재미(fun)' 요소가 가미됐으며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된다.'밀크 초콜릿 실버바'는 실제 밀크 초콜릿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순은(Ag)에 브라운 금도금 했다. 또 '화이트 초콜릿 실버바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역과 그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한국의 철도역'을 발간했다.'한국의 철도역'은 철도역의 연혁, 역과 철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그 지역의 유래,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철도역(驛)의 역사(歷史)를 조선말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 산업화 시대, 현대로 구분해 건축 디자인의 변화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공단은 내달 1일 홈페이지에 '철도역 이야기'라는 콘텐츠로 '한국의 철도역'을 게시할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해양생물자원관은 29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는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국제표준 인증이다..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ISO 45001을 반영한 신뢰도 높은 안전보건 인증제도이다. 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의 대외적 신뢰를 받게 되었다.해양생물자원관은 직원과 사업종사자의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고 임직원이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사고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재개했다.26일 홍성고와 29일 세종 다정고 각 200여 명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개된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2년만의 시행이다. 11월 '위드코로나'가 본격화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개됐다.'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무료 강연 및 공연으로 이뤄졌다.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조웅래
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야간 볼거리를 위해 한빛탑 앞 물빛광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경관조명은 과학공원 물빛광장을 가로지르며 물빛광장의 물 위로 조명을 밝힌다. 한빛탑과 물빛광장 주변 가로등과 함께 야경에 한층 멋스러움을 더했다. 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한빛탑 물빛광장 야간 경관연출로 엑스포과학공원을 명소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달래주는 야간 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마케팅공사는 내년 1월부터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관광산업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확립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