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권 대학 대상 취업설명회 및 멘토링 행사 

수공, 대전.충청 공공기관과 취업 위크 개최
수공, 대전.충청 공공기관과 취업 위크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3일까지 충남대에서 대전, 충청 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와 '취업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는 대전, 충청지역 공공 기관들의 협업 네트워크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하나로 협력하고 있다는 것.

올해 현재 수자원공사를 포함,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대전, 충청권 소재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취업 위크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정책에 따라 대전, 세종.충청권 2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취업 위크 3일째인 12월 1일 취업 멘토링 데이에 참여했다.

멘토단은 수공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1대 1 상담을 통해 취업 고민과 궁금증을 청취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공은 앞서 지난 11월 22일 충남대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소개 및 채용계획 및 절차 등 맞춤형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수자원공사 정경운 부사장은 "대전, 충청권 공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과 취업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고의 물관리 공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채용과 청년 고용 확대에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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