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강연 및 공연 통해 고3 수험생들에게 힐링 전달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한 '힐링멘토 프로그램'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한 '힐링멘토 프로그램'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26일 홍성고와 29일 세종 다정고 각 200여 명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개된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2년만의 시행이다. 
11월 '위드코로나'가 본격화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개됐다.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무료 강연 및 공연으로 이뤄졌다.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조웅래 회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11년간 약 130여개 학교 10만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이날 조웅래 회장은 '나답게 살아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많은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2부 프로그램으로 수험생활과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더는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펼쳐져 힐링의 시간을 더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의 '찾아가는 힐링멘토'프로그램은 현재 신청접수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대전·세종·충남 소재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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