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식 무소속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제3호 공약으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요구 및 고등교육법 개정 또는 국립학교법을 제정해 홍성·예산·내포 지역에 충남대 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농업생명대 이전 추진을 밝혔다.어청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국립학교 설치령을 보면 전국 모든 지역의 대학은 명칭에 맞는 소재지를 둘 수 있지만, 충남대만 대전시와 세종시에 둘 수 있도록 제한돼 충남만 차별받고 있다”면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교육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면 차제에 국립학교법 제정
서산시는 시를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위해 ‘원스톱민원상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각종 민원처리 부서, 민원서식 작성 요령과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편의 장비 이용, 행정정보 등을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안내한다.원스톱민원상담관은 민원 응대에 근무경험이 있는 퇴직자를 2명 선정해 오전과 오후에 각각 4시간씩 업무 공백 없이 교대 근무한다.시는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이 서산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대화 일정은 1월 15일 대산읍(오후)을 시작으로 ▲16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17일 팔봉면(오후)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이다.대화는 각각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이 시장은 경제·산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충북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홍보를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됐다.정책이음 시간에는 ▲미래학교 ▲지금은 아이성장골든타임 ▲몸활동 등 도교육청의 교육 정책에 대해 해당 사업 부서가 소개를 했으며,이어,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행복한 소통과 성장을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공감과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국가시책 지원 사업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교육원과 함께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현지 교육청과의 원활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학생 현황 등 학교별 특징을 바탕으로 현지 학교와의 상호 결연을 지원한다.또한,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교육부와의 교육 교류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세종시교육청은 1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ʻ마약 예방을 위한 담당 교사 심화 연수ʼ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마약류에 대한 최신 국내․외 동향을 파악과 더불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12월 마약 예방을 위한 담당 교사 기초 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으로 기획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가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과 해외 교육사례 ▲마약류(펜타닐, 대마 등)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의 실제 등 학교에 큰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홍보 책자 '특별하게 세종답게'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세종교육청은 지난 10여 년 동안 일구어온 세종만의 특별한 교육 내용을 담아 다른 지역의 이주예정자들에게 오고 싶은 도시, 함께 하고 싶은 도시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홍보 책자는 세종교육의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특별한 기틀’, ‘특별한 미래’, ‘특별한 소통‘, ‘특별한 연결’로 구성됐다.‘특별한 기틀’에서는 전국 최고
세종시 도담동이 10일 더 쾌적한 마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관리원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1생활권역에 속한 도담동에는 총 7명의 환경관리원이 생활·음식물·대형 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수거하고 가로 청소를 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자원봉사플랫폼 및 관내 단체 등을 이용한 환경정화 활동 등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했다.이종엽 도담동장은 “먹자골목 등 도담동 전역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거라 예상된다”며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세종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무형유산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개설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흥보가), 용암강다리기,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을 활용한 9개 프로그램이다.수강에 참여하면 관내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시무형유산 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다양한 종목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다.특강은 어린이는
충남도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과 충청남도건축사회로부터 올해 첫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김태흠 도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도가 기탁받은 성금은 계룡건설 1억 원, 충청남도건축사회 1000만 원으로 총 1억 1000만 원이다. 도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
대전시는 대사지구 광장에 전시 중인 옛 보문산 케이블카(케빈)를 보수해 2025년 보문산 목조전망대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옛 보문산 케이블카는 1968년 첫 운행 개시 후 2005년까지 37년간 대전시민의 추억이 깃든 문화·관광 자원이다. 16인승으로 중량은 800㎏이다. 2020년 철거된 후 우여곡절 끝에 대사지구 광장에 전시돼 시민에게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왔다.하지만 케이블카의 부식, 노후화로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되고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높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농축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2045년까지 12조 2855억 원을 투입해 저탄소 농업 생산 기반 등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줄이고, 농가 소득은 가구 당 2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충남도는 ‘2045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기후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진에 발맞춰 마련한 이번 전략은 △스마트화 △농민 참여 △제도 지원 등을 통한 탄소중립 농업경제 선도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정책 목표는 △2018년(3
대전시가 올해 대표축제 8개를 선정해 자치구별로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최됐던 축제의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됐다.올해 대표축제는 ▲ 대전0시축제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 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 ▲ 대덕물빛축제(대덕구) 등이다.선정된 축제는 자치구별로 2억 5000만 원의 시
대전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개관했다.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24는 전 세계 3500여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올해는 500여 개사 이상의 한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기업은 ‘대전관’ 20개 사를 비롯해 ▲ 카이스트관 12개사 ▲ 한밭대관 4개 사 ▲ 센트럴홀 등 개별참가 6개 사를 포함 총 42개사가 참가했다.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에 마련된 ‘대전관’은 20개 기업 부스와 ‘대한민국 과학도시
충남 금산군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공무원을 지방공무원법 퇴직 처리 절차에 따르지 않고 사표를 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뉴스티앤티 취재를 종합하면 금산군은 소속 공무원 A씨(별정직 6급 상당)를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의원면직(희망에 의해서 공무원직을 면하는 것) 처리했다.지방공무원법 제69조의4(퇴직을 희망하는 공무원의 징계사유 확인 및 퇴직 제한 등)에는 비위(非違)와 관련하여 형사사건으로 기소되거나, 조사 및 수사기관에서 비위와 관련하여 조사 또는 수사 중인 때는 퇴직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앞서 A씨는
9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장철민 국회의원이 그를 성원하고 있다.장철민 의원은 "행사가 시작하기 전 책을 30분 정도 읽었는데 '역시 박정현'이라는 생각이 거듭 들었다"며 "국민을 너무 사랑해 아픔까지 함께하고 싶은 그의 마음이 가슴 깊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9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범계 국회의원이 그를 응원하고 있다.박범계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오늘은 박 최고위원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여러분의 축복을 받고 싶어 마련한 자리"라며 "대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에게 맡겨달라"고 권했다.
9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그를 고무하고 있다.황운하 위원장은 "박 최고위원은 개혁과 민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분"이라며 "대전 최초 여성 단체장에 이어 최초라는 타이틀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9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정청래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그를 격려하고 있다.정청래 수석은 "박 최고위원은 세심하고 관찰력이 뛰어나 무엇을 시켜도 괜찮은 사람"이라며 "새 시대 새 물결과 함께 손잡고 가는 정치인"이라고 평했다.
국민의힘 세종갑 당원협의회(위원장 류제화, 이하 당협)는 9일 세종시당 당사에서 22대 총선 관련 당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세종시갑 당원협의회 당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류제화 위원장의 인사말과 당협 활동 보고·2024 총선 판세 분석에 이어 당원들과의 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류제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22대 총선과 관련하여 그동안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준비해 온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당원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뜻을 하나로 모아 단합된 힘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