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태안 연장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군 연장 제2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군민 50명을 실행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 실행위원회 회의는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서산시까지 13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태안까지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군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갖고 동서횡단철도의 태안 연장에 대한 공감대를 모은 바 있다.중부권 동서
서산시가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 최대 4.57%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각각 3월 3.7%, 6월 2.5%, 9월은 1.25%로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시민에게 가장 유리하다.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세종을 출마를 선언했다.송아영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행정도시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세종을 로 만들겠다”면서 “세종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송아영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이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국립민속박물관 등의 사업들이 결국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한 송아영 위원장은 “세종의 이슈를 중앙
충남 서산시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최선으로 예우한다.시는 지난 10일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해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보훈 수당은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씩이며 각 수당 대상자 총 2,400여 명에게 지급된다.특히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시는 이번 인상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인상을 완료했다.한편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시는 11일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3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독거노인이 많고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마을 50개소로 선정됐다.‘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지정된 50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공예·신체 활동과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하고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인 경우 1년 동안 심리안정 및 정신건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세종을 당협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22대 총선 세종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 중심 현장소통·공감행정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이상호 국장은 2023년 성과와 관련하여 시정 4기 2년차인 지난해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시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한 시기였다“면서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세계 잼버리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의 대화(29회)와 1박2일(8회)·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을 통한
세종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다.경기 침체에도 불구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 등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 등)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면허에 대한 사업 종류 및 면허종별(1종∼5종)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세종시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베스트셀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도담)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원과 함께 이번에 신설된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다음달 8일까지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의 교육생을 모집한다.농업인대학은 100시간 내외 과정으로 치유농업학과·미래농업학과 각 30명을 모집하며, 귀농대학은 70시간 내외 과정으로 아열대작물학과 30명을 모집한다.교육 과정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는 치유농업시설 품질 관리(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미래농업학과는 농업환경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최고경영자(CEO) 과정으로 애그테크(Ag-tech) 등 새로운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미래 농업 선도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귀농대
충남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촌 소멸을 막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 구현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이다.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총 31곳을 선정했다.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남과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업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선정된 어촌지역은 규모와 특성
대전시는 11일부터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영업 중인 PM 대여 업체는 9곳으로, 1만 2000여 대를 운영 중이다.PM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돼 보도나 자전거도로에 주·정차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PM 전용 주차존 992곳, 시 공영자전거 타슈 및 각종 자전거 거치대에 PM을 주·정차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5개 구는 이날부터 도보 단속 인력을 활용해 무단방치 PM에 대한 계고를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이 11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상시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소리새 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서구대표 합창단이다.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총 3개다. 성악에 소질 있고 서구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연중 상시 모집하며 연 2회(상·하반기) 정기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지원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지역 토지보상 착수 및 남·북부권 정원문화산업 거점지역 육성에 나선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도 환경녹지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권영석 국장은 지난해 성과와 관련하여 “지난해 우리 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면서 “세종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를 결정·고시하였고, 국제정원도시 평가 결과 최고 등급(5 Blooms Silver)을 획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이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도 환경녹지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1일 목요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024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시작한다.원큐패스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K리그1 홈경기를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이다. 원큐패스 구매자에게는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혜택 ▲2024시즌 유니폼 50% 할인권을 제공한다.원큐패스는 차감형 모바일 예매권 (총 20회)으로 성인권, 청소년권(어린이권) 두가지 권종으로 발매된다. 좌석에 따라 W코어석,
충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이창수 교수팀이 성균관대 김재윤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생리적 조건에서 높은 기계적 특성이 유지되며, 생체 소재로 활용 가능한 하이드로겔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Small’(IF: 13.3) 12월호에 게재됐으며, 이번 연구는 충남대 김동영 박사와 성균관대 지동환 박사가 공동 제1저자, 이창수, 김재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 제목: Hysteresis-Free, Elastic, and Tough Hydrogel with Stretch-Rate Ind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1년 반 동안 올린 성과와 220만 도민 뜻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한다.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실국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공공기관
최근 충남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가운데 예산군보건소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서,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감염된 조류 및 분변, 오염된 물건 등을 접촉한 후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오염된 먼지의 흡입을 통한 감염도 이뤄질 수 있다.잠복기는 통상 2∼7일, 최장 10일이며, 주 증상은 38℃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