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국회의원 지역구 증설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시당은 6일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창현(초선, 비례) 동구 당협위원장·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김기현(4선, 울산 남구을) 당 대표를 방문하여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의결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을 전달하고,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우주산업 클러스터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 센터 구축·대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
대전시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2년 연속 4조원대 국비를 확보했다.29일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4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국비 신청액 2조 5180억 원 중 2조 1839억 원이 반영됐다.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2년 연속 4조 원대 국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번 성과가 건정재정을 대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부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주요 성과로는 ▲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설계비 10억 원 확보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장우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오늘까지 다행히 큰일 없이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 막바지로 갈수록 방심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특히,
대전시가 오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시민공청회를 연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2020년 11월 3일 기본계획(변경) 고시 이후 기본설계 단계에서 노선조정 및 정거장 추가 등 기본계획 변경 사항 발생에 따른 것이다.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연장은 대전역 경유 노선조정으로 당초 보다 1.5㎞가 늘어난 38.1㎞, 정거장은 노선 주변 도시개발 및 이용자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10곳 추가한 45곳이다.전 구간 무가선이 도입되며, 트램 안전운행을 위한 급 기울기 구간 지하화 등이 반영됐다
한여름 밤 도심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양각색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과 교통대책까지 발표되면서 축제가 임박했음이 느껴진다.숫자로 대전 0시 축제를 살펴보면 한마디로 ‘기록의 향연’이다. 14년 만에 부활했고, 축제를 위해 개발된 안전 망루는 20곳에 배치되고, 700m 퍼레이드도 예고돼 있다. 대전을 넘어 전국 그리고 해외까지 입소문을 내겠다는 대전시의 노력이 여실히 담겨있다.0시 축제를 즐기기에 앞서 숫자로 0시 축제를 풀어본다.0시 = 대전 0시 축제는 0시(자정, Zero O’clock)라는 중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야의원들을 만나 2024년도 국비 확보을 위해 강행군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2024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원이·주철현·김회재·소병철·서동용·이개호·김승남·윤재갑 국회의원, 박정식 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도 예산이 민선 7기 7조 원대에서 12조 원대로 확대, 1인당 지역 총생산 전국 4위, 도
전라남도는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무안 남악, 오룡신도시를 잇는 친환경 교통수단‘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용역비 3억원을 들여 용역 기관으로 철도 분야 전문 용역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임했다. 향후 1년간 최적의 노선과 차량 시스템 도입 및 경제성 등을 분석한후 세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이는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지난 5월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6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추경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7월 용역을
전남도가'전남형 트램'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라남도는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무안 남악, 오룡신도시를 잇는 친환경 교통수단‘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다고26일 밝혔다.이는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지난 5월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6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추경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7월 용역을 본격 착수해 세부계획을 검토하고 있다.트램 도입 용역은 철도 분야 전문 용역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1년간 최적의 노선과 적정 차량시스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2023년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교장 추천을 받은 읍면 지역 중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해외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 다양성 현장학습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인종·다언어·다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학교·역사적 및 문화적 명소·자연생태공원·도시개발청 등 다채로운 장소 탐방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교육부가 추천한 아웃트램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날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만났다.이 부시장은 심의관들에게 11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152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건의한 신규사업은 ▲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시설보강 ▲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이장우 대전시장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대전시는 10일 이 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추 부총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했다.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특히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KDI의
박제화 제18대 대전 서구 부구청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그는 지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 연구서비스과장, 행정자치부 법무담당관,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장, 교통건설국장, 트램도시본부장, 건설관리본부장 등을 거쳐왔다.박 신임 부구청장은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위한 민선 8기 구정 철학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 현장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며 “서구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항상 도전하고 변화하며 열심히 일하는
“처음부터 제대로 추진했으면 예산도 절약하고 시민들도 정책 효과를 더 빨리 체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이장우 대전시장이 여객 중심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허심탄회한 입장을 밝혔다.대전시는 29일 대흥동 대전음악창작소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수도권을 뛰어넘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1년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대전의 미래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대전시·산하기관 시민기자단과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한 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민선 8기 1년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과정”이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출범 1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제시했다.우선 그는 지난 1년간 성과로 숙원사업 실현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총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6599억 원 증액해 정부와 협의를 완료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내년도 현안·국비사업에 확실한 예산폭탄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이 자리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등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대전시는 지역민생 현안 사업으로 ▲ 대전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 지역 현안사업 개발제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조성된 지 28년이 지난 한아름어린이공원은 낡은 공원 시설물로 인해 이용이 불편하고 야간에는 우범지대가 돼 주민들이 이용하기 힘들었다.이에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한 사항을 직접 듣고 설계에 반영했다.▲이용률이 낮은 배드민턴장 공간을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기구(네트놀이대, 트램폴린, 바구니그네, 마운딩놀이시설)로 조성했으며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와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수목 전정 및 맥문동, 수
전라남도가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했다.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엔 총 2조 7천900억 원 규모의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프로젝트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5천만 원, 4천억 원 규모의 목포 구도심과 하당-남악-오룡 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트램’ 구축 사전검토 용역비 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전남도는 예산이 확보된 만큼 올해 7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광주와 영암 F
대전시민 10명 중 6명이 민선 8기 1년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22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기관은 ㈜코리아정보리서치다.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시정 만족도와 역점 시책 선호도, 우선 추진해야 할 현안, 생활 환경 만족도 등을 물었다.조사 결과 이 시장의 시정 활동에 대해 62.1%가 ‘잘했다’고 답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거주기간별, 직종
대전시민들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60만 평 선정'을 민선 8기 1년 최대 성과로 꼽았다.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1년 10대 뉴스 선정' 시민 투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1만 2955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이 4449표(11.5%)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현재 160만 평 규모의 후보지와 대덕특구를 연계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산업부에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2위는 '우주산업 3축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 전략 2050 그랜드플랜’을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서구 및 중구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에 담을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구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2050 그랜드플랜 내용 발표 ▲구민의견 청취 ▲설문조사 순으로 이뤄졌다.먼저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책임연구원인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가 대내외 미래 이슈와 이에 대응한 대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