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날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만났다.

이 부시장은 심의관들에게 11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152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신규사업은 ▲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시설보강 ▲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 2027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개보수 ▲ 구암2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 ▲ 절암천·정림천·대동천 정비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이다.

이 부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사업 국비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국비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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