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15일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구민 행복만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 청장은 이날 대청호자연생태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30회 동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국회의원,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구 공직자,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 영상 한마디 ▲ 구민헌장 낭독 ▲ 모범구민 표창 ▲ 맥키스오페라 공연 ▲ 자양동 줌바댄스 동아리 공연 ▲ 동구 고운매합창단 공연 등 구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황 청장은 인사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5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연차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허 시장은 이날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지난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고 관련 분위기를 설명했다.이어 "양질의 일자리는 국가는 물론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 문제다. 자칫 성과에 급급해 초단기 일자리에 관심 갖는 접근방식은 안 된다"며 "천천히 가더라도 연차별 계획을 세워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
대전광역시와 대전버스운송조합이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시내버스 1,304대(시내버스 1,016대, BRT 18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합동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20개 기점지에서 진행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 소화기 관리상태 ▲ 난방기 작동 및 청경상태 등 차량시설 안전 분야다.아울러 기점지 식당 운영상태 점검 등 운수 종사자 근무여건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차량 일제점검과 연말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를 연계할 계획이다. 주요 위법사항은 행정조치하고, 우수 시책
대전광역시가 사회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선다.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2018년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환경부, 사회공헌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환경성질환 예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시는 곰팡이나 폼알데하이드 등 환경성질환 유발 유해인자 측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한 후, 친환경 벽지·바닥재 등을 사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오전 10시 충남도서관 3층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의 소회 및 향후 도정 운영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민선 7기 슬로건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내세우며 취임 1호 결재로 ‘저출산 시책’에 서명하는 등 복지수도를 향한 애착을 보인 양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상당 부분을 이에 할애했다.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양극화라는 3대 위기요소의 심화로 인해 향후 지역과 국가의 소멸까지 우려할 수준이라”면서 “민선 7기 충남도정은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 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 이하 공항공사)는 15일 청주공항에서 행복도시 건설사업과 공항도시권 형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 공항 활성화 및 공항 주변지역 개발과 관련된 제언 ▲ 김포공항 혁신발전 지원 ▲ 청주공항·행복도시의 연계 발전 협력 ▲ 행복도시·청주공항 간 대중교통 활성화 ▲ 행복도시 조성관련 국민참여 · 홍보활동 협조 ▲ 행복도시 조성 관련 공항인프라 이용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행복
● 법제사법위원회 : 인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오전 10시 인천), 법제처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원회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오전 10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 통계청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교육위원회 :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오전 10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진흥원 (오전 10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 주캐나다대사관, 주토론토총영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4일 ‘2018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사회 부문에서 전국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총 4개 부문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1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중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종합평가부문 국무총리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중구의 이번 수상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 외교통일위원회 : 주영국대사관 (시간 미정, 주영국대사관)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양 지사와 도내 자율방범대원 그리고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청소년방범대 발대식, 범죄예방 결의,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양 지사는 “충남 16개 자율방범연합대 333개 지대에서 활동 중인 8120명의 대원 여러분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라”면서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웃들이 마음 놓고 밤길을 걷고 편안히
● 외교통일위원회 :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아세안대표부 (오전 10시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장진, 이하 도당)은 ‘시·군 행정사무감사 강행하려는 충남도의회, 재고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를 비판하고 나섰다.도당은 “충남도의회가 지난달 14일 임시회에서 충남 시·군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직접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채택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영광)는 이미 계획안 채택 1주일 후인 지난 달 21일 성명을 내고 1) 지방의회와 광역의회 간 심각한 갈등을 불러와 의회의 소임을 다하지 못할 것이며 2) 기초 시·군의회의
대전광역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체의원 정기연찬회를 개최한다.연찬회 첫째 날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진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둘째 날에는 윤진훈 제윤의정연구소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전략과 기법, 예산안 심사 방향, 조례 입안 방법, 조례 심사 방법 등 의정활동 필요 직무를 학습한다.아울러 연찬회 참가자들은 제주 4‧3평화공원과 우리나라 최초 나눔문화 전시관인 김만덕 기념관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연찬회에는 의원·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총 소요 경비는 2,000여 만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농어촌상수도(장곡) 신설 사업으로 홍동배수지의 용량을 기존 1,100톤에서 800톤을 증설하여 향후 홍동, 금마, 장곡면 일원에 충분한 수량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할수 있게 되었다.농어촌상수도(장곡)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90억 원의 국·도비 85%가 지원되는 대규모 상수도 신설 사업으로 2020년까지 장곡면내 미급수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향후 2020년까지 구항면에1,300톤, 서부면에 1,600톤의 배수지를 신설하여 명절 및 대하축제시 수돗물 부족으로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이하 노총)가 의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손태진 유성호텔노동조합위원장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의장 후보로 등록한 A 후보는 각종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특정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그는 "A 후보는 오랜기간 노총 간부로 일하며 조합원의 눈과 귀를 가리고 불투명한 일처리를 일삼았다. A 후보는 선거 출마 자격이 없다"면서 "이제라도 개혁이 필요하다. 그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아 총대를 매고 나섰다"고 말했다.A 후보를 향해서는 ▲ 위원회 대리참석 후 여비 부당 수령 ▲ 후원금·찬조금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보령시를 방문해 "보령을 서해안 시대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도민과의 대화에서 양 지사는 "충청산업문화철도 보령선 건설과 장항선 복선전철화,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2020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성주산 내륙산악관광자원 개발 등 보령시 현안을 김동일 시장과 함께 적극 추진해 보령 발전과 충남의 미래를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양 지사는 우선 "보령시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인 문화
국민주권실현적폐청산대전운동본부(이하 적폐청산본부)는 12일 "법원이 촛불민의를 거부한 채 스스로 개혁을 거부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과 사법적폐 청산을 촉구했다.적폐청산본부는 이날 대전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박근혜 적폐정권의 비위를 맞추며 재판을 거래했다. 이를 통해 제 기득권을 강화하고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근본을 흔들었다"고 말했다.이들은 "사법농단 전모가 드러난 후 (농단을) 주도한 적폐 판사들이 탄핵돼 법조계의 혁신을 이루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사건
경찰이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이 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전산실, 통신실 등 4개 사무실에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당시 권한을 남용해 친형(이재선)을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키려 하고, 지방선거 기간에는 방송토론 등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 등으로 고발됐다.경찰은 지난 7월 같은 사안과 관련해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공주시가 안전관리가 취약한 관내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등 위기상황 대비한 매뉴얼이 실제 상황에서 무리 없이 작동하도록 보완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이번 컨설팅은 민간 전문가, 시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종교시설과 박물관 시설 유형에 맞춰 실시된다. 컨설팅은 관련 법에 따라 매뉴얼 작성, 훈련 등에 대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함으로써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1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당 차원에서 힘을 써 줄 것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양 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11명과 이해찬 대표,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 시행을 위한 내년 예산안 논의, 지역 물가 등 민생 현안 점검 등을 논의했으며, 양 지사는 “2004년 참여정부는 국가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을 제시했다”면서 “이에 따라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