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혀

양승조 충남지사가 '제12회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선서를 하고 있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제12회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선서를 하고 있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근절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와 도내 자율방범대원 그리고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청소년방범대 발대식, 범죄예방 결의,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충남 16개 자율방범연합대 333개 지대에서 활동 중인 8120명의 대원 여러분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라”면서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웃들이 마음 놓고 밤길을 걷고 편안히 잠 잘 수 있도록 지켜주고,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앞장서 주고 있다”며 “민선 7기 도지사로 취임하며 도민들께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으며, 이를 위한 첫 번째 도정 목표가 바로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율방범활동이야말로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가는데 8120명의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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