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오는 2027년까지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한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국방·우주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 기술지원 창구인 근접지원센터
대전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된다.보급제품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으로 총 1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쇼핑관광 기반 조성은 방한 관광의 주요 참여 활동이자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다.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 과학 뮤지엄 ▲ 과학 라운지 ▲ 과학 테마파크 ▲ 과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소통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인 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해,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과 직장운동경기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해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대전시와 시안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이 시장은 예뉴핑 시안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시안시는 산업 분야 중에서도 고신기술개발산업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해온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23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농업인단체·유관기관 및 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뜻을 모았고, 개장 행사는 직거래장터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개장기념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27조 3000억 원으로 당초 계획했던 118조 400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도 관련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일부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구매액의 5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은 대전시교육청, 교육부, 경기도 고양시 등 20개 기관이며, 이들 중 대전시교육청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전년보다 1500억 원(42%↑), 교육부는 2900억 원
대전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41개 정식종목이 실시된다.전년도 시범종목이였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 선수단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6일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한다. 특히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
대전이 본격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기반 구축에 나섰다.대전테크노파크는 23일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 RISE 계획 주요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시와 관내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진행된 연구결과물인 대전산업인력기술 수요조사 분석 결과 공유와 함께 대전 RISE 계획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4대 전략산업+α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속
대전시교육청은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가는 미래
대전시는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열린 포럼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전정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정우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홍주영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황하연 대전음악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자들은 우리 지역 관계 전문가로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찾아가는 교육은 초등안심생존수영교육과 수상안전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찾아가는 교육은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힌다고 밝혔다.‘잠복결핵감염’ 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해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이번 검진대상은 관내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200명이다. 검진 결과 잠복결핵 양성인 경우, 결핵협회에서 관리대상자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협의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이전 근거로 내세운 시설 노후화와 직원 안전문제, 복지,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에 관련해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주무부처인 중소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2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6교, 총 1,016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은 평상시 초등학생 야영 수련활동 체험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주요 교육내용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시민대학 2024년도 2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학습마당 대전시민대학에서 세계시민·미래인재·인생 아카데미 3개 분야 207개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접수 기간 중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까지 진흥원 1층 평생학습상담센터에 방문하면 인터넷 수강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학기 교육은 5월 8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해 7월 18일까지 5~10주간 대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가 랩핑된 택시가 운행된다.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시민 및 택시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최종문 시 교통건설국장은 "꿈씨 가족을 활용한 친근하고 재미
대전시는 오는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또한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