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31.28%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지난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치러진 세차례의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4월 10일 본투표까지 높은 열기가 지속될지도 관심이다.지역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에 입성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주창하는 ‘이조심판’과 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인해 중앙정치 이슈만 휘몰아치고 있어 지역 현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황정아 후보는 7일 유성구를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예산 4.6조원을 날린 것에 반성조차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서 R&D 예산 증액에 대해 “반드시 관철하게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황정아 후보는 SNS 등을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 “R&D 예
대전 유성구가 지난 5일 ‘어은 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부터 ‘어은 궁동 혁신생태계 구축 포럼’을 추진한 구는 올해 대학,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등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혁신생태계 비전과 전략 방안을 수립한다.이날 회의에는 유성구 혁신창업 전략 대응 TF팀이 참여해 지난해 어은 궁동 포럼 활동의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혁신생태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포럼 추진 방향과 각 혁신 주체 간 협업 방안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향한 국민의힘의 지원 사격이 본격화됐다.7일 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6일을 ‘총선 필승 결의의 날’로 선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지원을 시작으로 가오동 집중유세까지 이어지는 총결집 일정으로 세과시에 나섰다.이날 오전 윤창현 후보 지지 호소를 위해 대전 역전시장을 찾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유세차량에 올라 “대전 의석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지만, 획기적인 변화를 약속했던 것과 달리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한쪽에 힘이 집중되면 발전은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전보훈청은 5일 우송고등학교에서 '대전의 봄, 우리들의 삼월'을 주제로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대전보훈청과 우송고등학교의 협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교육감, 3·8민주의거참여자, 학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1부는 3·8민주의거 시를 소재로 한 시단막극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3·8토크버스킹 ‘그날을 말하다’, 플래시몹 게릴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2부는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이 3·8민주의거의 의미를 담은 창작 테마공연을 선보여 참석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열린 간담회에서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황 후보에게 임대인들의 전세보증보험 가입 의무 강화, 다가구주택 피해자 대책 마련, 전세사기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정책제안서도 전달했다.황 후보는 "사회 첫발을 내디딘 2030 청년세대의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크다"면서 "빚더미에 앉은 채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따르면 대전지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위(Wee)클래스와 위(Wee)센터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2023학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확대·신설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이어 윤경희 부센터장(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을 초빙하여 ‘학교응급심리지원(PFA-S)의 이해 및 학교위기개입 안내서(개정)에 대한 소개’를 주제로 연
세종시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2보병사단과 대전시, 충남도와 공동으로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예비군의 날은 범국민적인 안보 의식과 향토애를 통한 지역 단위 방위 체계를 확립하고 향토예비군의 임무를 새롭게 다지며, 예비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돋우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올해 기념행사는 최민호 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기영 충남도 부지사,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군·소방 지휘관 및 예비군 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행사는 대통령 축하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양홍규 후보는 6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이양희 전 국회의원·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김덕형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겸 ROTC 중앙회 상임부회장·이의규 전 서구의회 의장·이현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양홍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정직한 성품을 갖추고 충청도 양반의 정신이 배어 있는 양홍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박범계 후보를 꺾고 반드시 승리해서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6일 국민의힘 윤재옥(3선, 대구 달서을) 원내대표가 보문산 공원을 찾아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보문산 공원 주변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 앞에서 이은권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는데, “국회의원은 엄연히 국민을 섬기는 자리라”면서 “20대 국회에서 4년간 같이 일한 사람으로서 이은권 후보가 그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어 이은권 후보의 경력과 성과를 언급했는데, “이은권 후보는 소나무처럼 견고하게 40년 동안 우리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황운하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선대위는 6일 ‘황운하 후보는 또다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대전시민을 농락하려 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비례대표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선대위는 “황운하 후보가 2018년 울산시장 지방선거 불법개입 의혹·방탄을 위한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입후보에 이어 또다시 ‘선거공작’으로 대전과 대전시민을 농락하려 한다”면서 “황운하 후보는 이미 2018 울산시장 선거 불법개입 의혹으로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자격정지 1년을
국민의힘 대전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5일 오후 4시 시당 앞에서 한국노총 대전지역 산별 및 단위노조 대표자가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한국노총 대전지역 대표자들은 이날 지지 선언에서 “이번 총선은 작금의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직·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더 늦기 전에 보듬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노동 가치 존중과 노동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기원하고 전폭적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등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5일 국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김석환 중구의원에 따르면 대전 중구는 이날 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그린벨트 소유 토지의 가설건축물 축조 행위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결론을 내리고 곧 행정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김석환 구의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따른 중구 답변 결과, 지난 2022년 4월경 박 후보 소유 토지인 목달동 122-1번지에 설치된 대인용 화장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시민을 대신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참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보수 후보로 지지를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20여 년을 살아온 문화마을 아파트 인근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오늘과 내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10일 실시되는 본 투표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서구지회가 5일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서용원 대전시회장 및 이은숙 서구지회장 등 30여 명은 이날 조 후보의 캠프에서 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회원들은 대표해 서용원 대전시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중개업 제도개선' 법률안을 조 후보에게 전달했다.서 대표는 "조 후보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공인중개사들의 뜻을 국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오늘 저에게 힘도 실어주시고 협회 뜻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오는 9일부터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웃다리농악 ▲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 매사냥 ▲ 들말두레소리 ▲ 가곡 ▲ 승무 ▲ 판소리 고법 ▲ 살풀이춤 ▲ 입춤 ▲ 판소리 춘향가 ▲ 대전향제줄풍류)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20명 이상 80명 이하 신청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상래 의장은 “국민주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를 마쳤다.박 후보는 이날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7시 경 배우자 주미영 씨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린다"며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투표를 마친 후 박 후보는 월평역에서 아침 출근길 유세를 이어가며 선거운동에 몰입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총 150여 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스마트쉼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부정적인 사용 습관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 방법과 태도를 익혀 자기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