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와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지난 24일 개장식을 갖고 최신식 카라반 오토캠핑,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열기구 비행, ATV, 꼬마기차, 썸머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는 대전 시민들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공사 직원들에게는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가 지난 24일 탄방동 메가박스에서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선기부 무료영화제를 개최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대했던 첫 번째에 이어 대상을 시민까지 확대해 자선 기부 행사로서 지역 사회에 더욱 넓은 포용을 실현했다는 평가다.이날 영화제에서는 개봉작 '범죄도시 4'를 관람했다.또, 지역 문화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에게 대전시장상, 대전교육감상 등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 여성,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하나은행, 농협은행, 성심당, 계룡건설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지역인재 선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또한,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출연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원서접수가 이달 2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됨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통합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주니어보드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이날 교류회에서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기관 소개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 시대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역량교육은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및 메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선정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 원 지원한다.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해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대전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이다.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지역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면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64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 반 온 책 읽기'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해력 수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급 단위 독서교육 지원 사업이다. 2023학년도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9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1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한다.'우리 반 온 책 읽기' 특강은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가 지난 23일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대전 대덕구 오정동 소재)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자녀의 심리정서발달과정을 알아보고 가정형위센터 소개 및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또한 부모-자녀간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임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가‘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운동장’이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학부모 간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대전반석초등학교 김혜진 교사가 ‘학부모회의 기능과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대전시의원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테크노벨리 인근 민원현장을 찾아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다고 24일 밝혔다.이 의원은 유개승강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내용과 문제점을 관계 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대로 된 유개승강장 신설 및 정비로 대전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의정으로 주요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을 대변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중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 만이다. 민자 적격성 심사에 통과돼야 실시설계과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이 최근 사옥 이전 결정과 관련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다"며 "오는 6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소진공은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을 명분으로 본사 사옥을 현재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KB콜센터 건물로 이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역정치권과 상인들은 도심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박 이사장은 24일 대전 중구 대흥동 소진공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진공은 본사만 대전에 있는 국가공단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3~2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생활·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교권 침해, 각종 민원 처리 등 직무 스트레스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 방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에듀힐링센터는 학교 현장의 상담과 코칭 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돕고자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상담과 코칭에 대한 이론적 탐색뿐만 아니라 다
대전시교육청은 2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대전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86명에 총 945명이 지원하여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4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4.8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여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기타 직렬은 ▲전산 22.3대 1
건양대병원은 지난 23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파크골프장 등 고객접점 소규모 사업장 7개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소규모 사업장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공단 보건관리자가 각 사업장으로 방문해 진행했으며, 7회에 걸쳐 총 3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 실전 위주로 구성됐다.공단은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희망 부서, 직원 및 시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충남 공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려던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금강의 옛 뱃길을 복원해 공주에서 세종까지 황포돛배가 오가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을 반영, 공주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은 금강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총사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다.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술품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