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6월까지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이번 홍보는 제도 시행 3년을 맞아 시와 5개 자치구,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혼합 배출·수거 행위 등에 대한 안내와 점검을 실시한다.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15개당 종량제봉투(5L) 1장을 교환해 준다. 대덕구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과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 지원한다.또한 시와 동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에 투
대전 중구는 5월 말일까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지방세 미환급액 환급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7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액은 3386건, 8100여만 원이며, 환급금 발생의 주요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과 폐차에 따른 환급이 57%, 국세(소득세․법인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가 38%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지방세 환급금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됨에 따라 시효소멸 3개월 전, 환급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추가 발송하고 있다.지방세 미환급금 조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웃음 가득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는 기상악화 일기예보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5종 형형색색의 첼린지 에어바운스는 취소했으며, 장소도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으로 변경해 안전하게 마무리했다.이날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글링 마임공연, 어린이 댄스, 가족 장기자랑,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행사존에서는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뉴스티앤티가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창간 6주년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장종태 (전)서구청장, 송활섭 대전광역시의원,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서지원 의원, 양동직 (전)뉴스티앤티 대표 부부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상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8월에 예정된 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한다"고 축하 인사말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전 최초로 지역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로봇 ‘알파미니’를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50곳을 선정해 이달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대여를 진행한다.구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조작과 관리 방법 등 인공지능 로봇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인공지능 로봇 ‘알파미니’는 길이 24.5cm의 소형 로봇으로 음성·안면인식 기능이 있어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동화·동요가 탑재돼 들려줄 수 있고 코딩
대전 유성구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사람·자연·과학이 공존하는 ‘친환경 스마트도시’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구에 따르면 구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를 추진하고 있다.청년과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청년점’(어은동)을 작년 12월 개소했고,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진잠점’이 오는 7월 진잠도서관에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오는 2026년까지는 디지털전환지원 거점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주민참여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해 효자·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발됐다.수상자 중 60대 신호진 씨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5일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10곳 중 9곳에 대한 보행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민과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전시의 전폭적인 행정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운하 의원이 대전시청과 관내 5개 자치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실태조사표를 전수조사 결과 초등학교 152개교 중 131개교 스쿨존 보행안전시설 보강이 필요한 데다 보행안전시설이 아예 없는 초등학교도 7개교나 되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 이하 시당)이 트램 조기 착공의 적극 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시당은 지난 4일 ‘국민의힘은 트램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트램 건설을 위한 대전시민의 염원을 져버리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시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딴지걸기식’ 비판은 대전시민의 오랜 비원(悲願)인 트램 사업의 조기착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서 “트램 사업은 기종 선정·노선 설정·총사업비 조정 미비 등 다양한 문제들을 더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4일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미)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농공감 농심나누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시 주요 여성단체 임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농 공감 연수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에 대해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정영미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도시를 떠나 신선한 공기와 싱싱한 농산물이 가득한 농촌에서 체험을 하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정낙선
대전시가 미성년자와 무면허 렌터카 이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대여사업자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주사무소를 둔 사업자 48개 업체에 대해 오는 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자동차 결함 조치(리콜) 여부 등을 점검한다.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운전 자격 확인 여부와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가 지난 3일 시당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배려와 나눔, 포용의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사회공헌특별위원회는 민주당원과 대전시민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브랜드 더플러스+를 통해 지역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유지곤 사회공헌특별위원장은 "정치의 ESG와 사회공헌을 이끌어낸 것은 시민으로, 이제 시민들은 정치가 시민과 사회에 얼마나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함께 평가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중견관리자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견관리자로서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인 업무보고 방법 등 필수 능력을 배양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임재호 교수 등 5명의 강사를 초빙하해 보고서 작성 등 8개의 직무과정과 스트레스 관리 1개의 소양과정을 편성했다.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핵심능력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양성하고 대전교육발전에 중심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3일 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정중 학생들은 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현장직업의 기회를 체험했다.특히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경험했다.센터는 OX퀴즈를 통해 교육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사전에 받아서 개인별로 솔루션이 담긴 카드를 선물로 제공했다.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들어보
대전시가 오는 9일 신세계백화점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 초청 바이오기술교류회를 연다.이번 교류회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인 머크(Merck)사와 대전 바이오기업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지역 바이오기업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머크사는 1668년 설립이래 전 세계 6만 4000명의 직원을 둔 과학기술 기업으로 지난해 66개국에서 222억 유로(약 30조 8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대전은 바이오헬스를 4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3일 최근 대전시가 발표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확보 내용이 과장됐다고 작심 비판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트램 사업비 6599억 원 추가 확보했다는 현수막이 시내 주요 교차로마다 빠짐없이 걸려있다"며 "지지부진하던 트램 건설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을 마다할 시민은 없으나 '트램사업비 추가확보', '당초보다 대폭증액'이라는 내용은 아쉽게도 과대포장 된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이어 "현수막 내용은 대전시의 희망사항으로, 트램 사업비가 증액되거나 추가 확보가 확정 된 것은 아니"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대전시의원이 3일 대덕구 덕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장동~상서 도로개설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낙후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탄약창 군부대로 인한 단절된 마을의 우회도로를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80억 원(시·구비 40억 원 포함)을 투입해 길이 1.08km·폭 10m의 도로를 2024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설명회에는 사업구역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50여 명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설명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재활센터는 3일 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대전시보조기기센터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어린이날 축제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 아동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애 아동 그림 전시회, 부채 만들기,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보조기기센터의 점자기기를 이용한 게임과 스티커북으로 붙이고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져 풍성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양신승 보조기기센터장은 “장애
대전사회서비스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지역 외국인 가족에게 아동복 34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사회서비스원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지속적으로 지역 내 돌봄·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김인식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외국인 가족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통해 마련했다”며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선도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
대전 정림초등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수영교실을 지난 4월 27일부터 총 25주 동안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수영교실은 대전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정림초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및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한다.김윤배 교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타인은 물론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희망한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및 교육활동 기회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