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자 강연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립도서관의 개관 2주년을 시민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대하여 저자 강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윤고은 작가의 북 콘서트가 열린다.기념식에서는 세종재능시낭송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국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 이하 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윤영아의 한국 창작춤 ‘읏-따, Mouth Dance’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영아의 한국 창작춤 ‘읏-따, Mouth Dance’는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게 된 공연이고,이번에 공연할 지역예술가 윤영아는 한국 창작춤을 현대적 움직임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무용수이며, 공주대학교 무용학과와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공주대 무용학과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에
조선 초기 북방영토 개척에 힘쓴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한 ‘제11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4일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김종서장군문화제는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세종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제11회를 맞아 ‘세종, 김종서장군을 보다’를 주제로 펼쳐졌다.올해 축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친 전통제향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직접 김종서 장군 고유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이어 김종서 장군의 북방 개척을 기념해 즐겼던 연회인 ‘야연사준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1일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심서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중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북한(2승 1무, 승점 7점)에 밀려 B조 2위를 기록하게 된 한국(1승 2무, 승점 5점)은 A조 2위 필리핀(2승 1패, 승점 6점)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탈락하게 됐다.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
전라남도는 오는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을 개최한다.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재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이라
대전시체육회는 전 대전시청 태권도 임정빈 코치가 지난달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체육발전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우고 기여한 선수,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 51회 차를 맞이했다.체육훈장 기린장의 영예를 안은 임정빈 전 코치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시청 태권도 코치와 2022년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올해 3월에는 세종시 중등 임용시
대전전통나래관이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소나무가 재료가 되는 우리 전통주 소개전 '솔과 수-울'을 운영한다.우리 민족의 나무인 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주 4종류를 소개하고 연계행사로 시음행사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전시에 소개되는 전통주는 ▲ 소나무의 순(송순)을 재료로 하는 대전 송순주 ▲ 소나무 관절(송절)과 약재를 재료로 하는 서울 송절주 ▲ 송절주를 소줏고리에 증류한 보은 송로주 ▲ 송홧가루와 약재를 재료로 하는 송화백일주이다.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4일, 11일, 18일, 25일)에는 맥키스컴퍼니의 전통주 바틀샵 누룩
대전시설관리공단은 31일 한밭종합운동장이 대전중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관할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이다.한밭종합운동장은 충무체육관 및 한밭체육관, 한밭수영장 등이 포함된 부지 전체를 대상으로 방범 및 안전시설, 관리・운영체계 등 91개 항목에 대한 진단·점검 결과,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특히, 올해 한밭운동장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통한 가로등 및 CCTV 추가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직
대전코레일 유도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레일 유도체육관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관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체포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코레일 유도단이 실시한 체포호신술은 특사경의 안전과 범죄자의 완벽한 제압·체포를 이루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코레일 유도단이 오랜 기간 재능기부 중이다.안현석 코레일 감독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특사경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직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코레일 스포츠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에 감사인사를 전
세종시가 건립하여 운영 중인 ‘조치원 1927 아트센터’가 2023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국토교통부 주관의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평가해 시상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평가 항목은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건축문화 기여도 ▲삶의 질 제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이며, 국민 참여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조치원 1927 아트센터는 근대 건축 유산인 폐건물을 보존함과 동시에 훼손된 부분을 적절히 재현했고, 주변 지역과 조화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오는 11월 3일부터 다음 날인 4일까지 공주문학사랑방 일원에서 ‘2023 공주문학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 공주 문학주간’은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북콘서트·홍보 및 기획 부스 운영·원로 작가와 둘러 앉아 함께 정담을 나누는 ‘노변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관광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첫째 날 진행하는 출판기념회는 ‘2023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에 선정된 공주지역 문학인이며, 올해 사업을 통해 재단에서는 공주시
대전문학관이 책 읽어주는 TV와 함께하는 '마음이 ON하는 시간'을 오는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국비 300만 원을 받아 대전문학관 2층 문학사랑방에 조성한 ‘디지털북 체험 공간-대전문학관 책 읽어주는 TV’를 활용해 기획됐다.책 읽어주는 TV는 한 권의 동화책을 영상으로 구현한 디지털북으로, 동화책이 수록된 카드를 디바이스에 꽂으면 TV를 통해 그림책이 플레이되는 방식이다.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마음이 ON하는 시간'에서는 시인이자 아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29일 오후 2시 대덕구 을미기공원에서 제26회 목상동 들말두레소리(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정기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들말두레소리는 목상동 들말에서 이어져 오던 민속놀이로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시연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996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2002년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행사에는 들말두레와 관련된 체험부스로 홀테탈곡체험·팬시우드체험·달걀꾸러미체험·떡메치기체험을 운영하
충남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 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비교·평가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지난 3월 ‘2022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41개 추진 과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10개 기관의 19개 과제가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과 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수복)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안견문화제, 제23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이 2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초대작가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특선 이상 수상자 85명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 전체대상인 안견대상은 평면1부문(한국화·민화)의 김형욱 작 ‘화표주’가 수상했으며, 부문대상은 하였고, 부문대상은 평면2(서양화·수채화) 부문 오태양 작 ‘시·공-신몽유도원도’와 평면3(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 부문 정성재 작 ‘소나무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이 28일 구례자연드림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막식에 앞서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전남 구례군 3만 시대를 위한 아이쿱생협의 새로운 비전 제시하고 구례군과 기업과 상생모델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이 열렸다.이날 선포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김정희 아이쿱 자연드림 회장을 비롯한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치유와 힐링의 중심 구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선포식에서 김순호 군
2023년 구례자연드림파크 뮤직페스티벌이 28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아이쿱 자연드림 김정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자연드림파크와 구례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담아 비전선포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에서 피아니스트 강나영 ‘어머니를 위한 꽃의 왈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피아니스트 강나영 ‘어머니를 위한 꽃의 왈츠’는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게 된 공연이며, 이번에 공연할 지역예술가 강나영은 공주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이탈리아 페루지아 F.Morlacchi 국립음악원 피아노과 등을 졸업하였고, 현재 공주대·청주교대·전남대 등에
대전문학관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문학관의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관람한 후 대전문학관이 기획·제작한 워크북을 작성하고 참여자들과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인 이상 단체로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운영된다.워크북은 대전문학관 전시에 소개된 문인들의 삶과 작품을 퀴즈, 단어퍼즐, 필사하기 등 다양한 문학 놀이 활동을 통해 점검한 후 글쓰기 창작활동을 체험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조성남 문학관장은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은 제104회 전국체전의 감동과 열정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이색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11월 3~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슐런’과 ‘쇼다운’. 슐런은 폭 41cm, 길이 2m의 슐박이라는 사각형 보드 위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 ‘퍽’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보드 위에는 퍽을 넣을 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1부터 4까지의 숫자로 표시된 4개의 관문이 있다. 1경기는 3쿼터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