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함정우는 현지 시간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 위치한 TPC 소그래스의 다이스 밸리 코스(파70)에서 열리는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이번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나설 수 있는 특전과 함께 보너스 상금 1억 원, 제
충남도 내 주요 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충남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관광객 수는 2197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1945만 5000여 명 대비 13%(252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3분기까지 2149만 3000여 명과 비교해도 2%(48만 2000여 명) 증가한 수치이다.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독립기념관 106만 4327명 △간월암 86만 5
계룡문화원이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1층 다목적홀에서 개원식 및 초대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및 전국 문화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계룡문화원 초대문화원장에는 임영우 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취임했다. 계룡문화원은 지난해 계룡문화원 설립 추진위원회 박응진(전 논산문화원장), 김태호(계룡서예회 회장) 공동위원장, 추진위원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논의를 거쳐 올해 8월 18일 충청남도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계룡시 개청 20년
‘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 예술감독이 지난 8일 서울 파아제호텔 카라디움홀에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 '제43회 올해의 예술가' 시상식에서 음악 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를 수상했다.이수희 예술감독은 일찍이 ‘백제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하여 국악의 계승과 더불어 현대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연주를 하며 한국 국악의 빼어난 예술성과 진정한 한류의 정수를 알려왔다.특히 올해 발굴 30주년을 맞은 ‘백제금동대향로’ 속 5악사의 5악기를 사용해 국악 연주를 성공시킨 것은 우리 문화계의 작은 사건이자 쾌거라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공주의 미래유산을 담은 상품 4개가 개발됐다고 9일 밝혔다.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은 지역의 공예작가들을 대상으로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를 양성하여 지역형 문화산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공주 미래유산은 공주시에서 선정한 △산성시장 △금학동 수원지 등 총 14건,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철화분청사기 △퇴석 김인겸 등 총 10건으로 총 24건이 선정됐다.선정된 공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11월 13일 문화원 발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덕문화원의 역할 재정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착수 이후 5개월간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 내·외부 환경분석 ▲ 사례조사 ▲ 의견수렴 설문조사 ▲ 이해관계자 FGI ▲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대덕문화원은 지역 유사기관과의 차별화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용역 사업을 마련했으며, 현재 전국 231개 문화원 가운데 문화원이 자체적으로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7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후원자의 날'을 성료했다.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감사장 전달식, 기념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1부는 지정·매칭기부금 후원기업과 크라우드 펀딩 및 소액기부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계룡사업을 비롯한 10개 기관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2부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며, 대전문화재단 홍보대사인 최나경씨와 지역예술단체 w앙상블이 출연하는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돼 후원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15일 오후 2시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획전시회 ‘대화의 기록’을 개막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며, 대덕문화원이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한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은 지역의 생활사 중 사회·경제·문화적 사건 등을 구술 채록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생산된 기록물을 활용하는 사업이다.대덕문화원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생업과 경제활동’이라는 큰 주제 아래 대덕구
공주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일 지역 간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공주대 Link3.0사업단·공주대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와 협력하여 ‘도자공예 르네상스를 위한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주시의 도자 문화를 바탕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과 학문의 중흥과 재생에 주목해 공주시의 도자 유산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 및 워크숍은 공주대 Link3.0사업단·공주대 교수진과 학생들·공주문화도시센터 직원들·공주시 관련 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학술발표에서는 단국대학교
지난 5일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실사단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 장소, 선수촌 부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본격 실사에 나섰다.실사 첫날(6일)은 세종시 소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조직위원회 구성원과 시·도 관계자들에게 대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4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7일은 폐회식 후보지인 세종중앙공원 실사를 시작으로 5-1생활권 주선수촌 예정부지 답사, 6-4생활권 LH공사 샘플하우스를 실사한
전라남도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한국 전통 민화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민화 작가 박소영 미국 조지아 스와니 언더우드 대학교 미술 교수의 개인전으로 ‘호랑이 수염들’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리고 있다.박 작가는 미국 피치트리시티고에 거주하며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그림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특히 호랑이를 많이 그리는데 그의 작품 속 호랑이는 사납기보다는 조선 후기 서민층에 유행한 민화에서처럼 단순화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현대적 효 실천 방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칭찬·감사릴레이’ 101호 추천자 이상민 국회의원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102호로 추천했다.이 의원은 “이광형 총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양성에 늘 모범이 되시는 분이기에 칭찬하고 싶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이광형 총장은 어린 시절 에디슨과 같은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대학에서 산업 공학을 전공했으며, 유학시절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 컴퓨터 공부를 시작했다.이후 인공지능, 바이오 정보, 미래학에 이르는 등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9일(수)부터 1일(금)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재단은 세종시 특색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지난 달 신청접수를 통해 총 90건의 출품작을 접수 받았다. 투표는 ‘세종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과 고급으로 나뉜 공모 유형별로 가장 매력적인 기념품을 1개씩 선정하면 된다.투표 대상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출품작 20건으로 장식품, 문구류, 생활(주방)용품 등 다양하다.2차 심사에서는 온라인 시민투표(20%)와 전문가 실물심사
대전문화재단이 5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재단 임직원 50여 명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0만 원을 모금했으며, 백춘희 대표이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기부했다.백 대표이사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말처럼 나눔으로 세상에 온기가 남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은 물질적 기부뿐 아니라, 문화예술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것”라고 약속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실사단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조직위원회와 충청권 일대를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5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징 자오 FISU 하계대회 담당 국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실사단은 다음 날인 6일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대회 기본계획(마스터플랜), 단계별 직제와 인력충원 등 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대회 마스터플랜 분야별 핵심과제 △선수촌 운영 계획 및 구역별 준비 사항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교류전시 ‘솔과 수-울’를 성료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무형문화재 전통주 4종목(대전 송순주, 서울 송절주, 충북 보은 송로주, 전북 완주 송화백일주)을 소개하고, 시음행사를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선보였다.전시가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은 박록담(한국전통주연구소 소장), 송순진(대전무형문화재 송순주 전승교육사), 박민정(서울무형문화재 송절주 이수자), 임경순(충북무형문화재 보은송로주 보유자)의 강의로 전통주의 역사와 다양한 제조 기법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전시실(295㎡)과 회의실(56㎡)이며, 공연장은 무대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상반기 대관은 불가하다.전시실 대관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119일이며, 세부일정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관 신청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필요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2월 말에 공고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일본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 협정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2일까지 시즈오카에서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 성신교린의 재발견’전(展)을 연다고 4일 밝혔다.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 마린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일본과의 교류사를 중심으로 충남의 역사·문화 관련 중요 유물들을 선보인다.충남도는 문화교류가 활발했던 고대 백제시대와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관련 유물 등 60점과 영상 10점, 도내 초등학생 미술작품 100점을 준비했다.전시 주제는 △충남 역사 개관 △고대 한-일 교류사(백제-왜) △충청감영
여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에 7-0으로 승리하며 원정 평가전을 2승으로 마무리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이 3일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지난 30일 열린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둔 대표팀은 박 감독의 데뷔전인 이번 평가전을 2승으로 장식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박윤정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박민지(세종고려대)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으며, 황다영과 조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