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빛 줄다리기팀이 '2023 타이완 국제줄다리기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대전한빛은 지난 2012년 결성한 팀으로 불과 6년 만에 2018년 세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여자부 4위·혼성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또한 2019년 타이완에서 열린 국제줄다리기대회에서 남여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대전한빛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타이완 국제줄다리기대회에 재도전, 한국·대만·미국·일본·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7개국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류영철 대전한빛 감독은 "스포츠 줄다리기는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비인기 종목이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돈암 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올해 교육은 지난 6월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동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지난해보다 66개교가 증가한 전국 총 200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KB
KBO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한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1명을 제외한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27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28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30일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지난 2014년 개관했다. 이후 10년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0여명의 예술가 창작역량울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대표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서울시립미술관 고원석 전시과장이 기획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창작센터에 현재 입주해 있는 10기 입주예술가의 오픈스튜디오와 연계해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본 행사는 전시와 포럼이 결합된 행사로 총 3부로
KBO는 28일 LG 트윈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고우석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고우석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LG 트윈스에 지급해야 한다.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고우석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오늘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진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안겨주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기록과 데이터들을 되짚어봤다.■ 전 대회 출전 우승 1회 포함 TOP10 11회 진입 성공한 함정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차지2023년의 NO.1은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였다. 올해로 ‘투어 6년차’를 맞이한 함정우는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WK리그 통합 11연패를 이뤄낸 인천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 김은숙 감독은 고단했던 한 시즌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이 지난 25일 열린 2023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장창의 선제골, 손화연의 해트트릭, 이네스의 멀티골로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에 6-2로 승리, 1·2차전 합계 스코어 7-5로 정상에 섰다. 1차전 1-3 패배를 만회하는 대역전 우승이었다.통합 11연패를 달성한 김은숙 감독은 “붕 떠 있는 기분이다. 꿈같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11연패까지 오는 동안
콜린 벨 감독이 대표팀에 합류한 젊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
버밍엄시티로 이적 후 이달 초 데뷔전을 치른 최유리가 영국 무대를 통해 강하게 싸우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중국, UAE와 함께 B조에 속했다.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다. 지난 2022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하는 방식에 따라 지난 대회 8강을 기록한 한국은 호주, 이라크, 베트남과 함께 2번 포트에 배정됐다.추첨 결과 한국은 일본, 중국, UAE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지난 대회 8강에서 일본에 패해 대회 최초로 4강
KBO는 지난 2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 배영빈에 대해 심의했다.배영빈은 지난 10월 23일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 소속 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음으로써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켰다.KBO 상벌위원회는 배영빈에 대해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정했고, 미신고 부분에 대한 가중으로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결정했다.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23일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에서 ‘서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갤러리 미술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시된 작품은 2023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중고등부문 특선 수상작 8점으로 내년 5월 22일까지 전시된다.서산의료원의 한 내원객은 “청소년작품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잘 그렸다”고 감탄한 후 “진료 대기시간이 지루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복지 증대를 위하여 공공보건의료와 문화예술
대전문화재단은 23일 노사화합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랑의 김치 배달’은 대전시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재가 장애인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나눔 활동이다.2020년부터 ‘사랑의 김치 배달’ 봉사활동에 매년 동참 중인 대전문화재단은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김치 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세종시 문화재단 주관으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기념과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2023년 세종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충청권 4개 시·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을 초청해 매년 지자체별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지난 6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오는 11월 24일 대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려운 중국 원정 경기에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았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A랭킹 24위)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두 골과 정승현의 A매치 데뷔골에 힘입어 중국(79위)을 3-0으로 이겼다.지난 16일 싱가포르를 5-0으로 대파한 한국은 2연승으로 C조 선두로 나섰다. 더불어 대표팀은 최근 A매치 5연승 및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충남도는 지난 21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3회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추모·선양 문화제’를 개최했다.충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독립운동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훈과 문화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도의원, 이우재 독립운동가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장, 중·고교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함께 걷는 영웅의 길’이라는 구호 아래 독립운동가 9인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청소년
초록색이 가득한 나무와 숲 그리고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임규보 작가의 작품은 촘촘한 붓질로 쌓인 여러 종류의 초록색으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 색각 이상이라는 증상으로 오히려 세상을 더 풍부하고 다양하게 바라보며 또 다른 가능성을 여는 임규보 작가의 풍경을 한데 모았다.(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22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마지막 여덟 번째 전시로 임규보 작가의 ‘부재의 풍경’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마지막 여덟 번째 ‘부재의 풍경’ 전시는
대전 유성구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62kg급 조수빈 선수는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 안다윤 선수를 상대로 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76kg급 결승전에 진출한 오채은 선수도 충북보건대 한예슬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한 53kg급의 민예지 선수는 은메달, 55kg급의 오정빈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해 종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8차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 FISU(이하 ‘국제연맹’) 총회에 참석해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20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열린 국제연맹 총회에서는 150여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과 집행위원을 선출하고,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대회 및 2025 이탈리아 토리노의 동계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임원 선출 결과 회장직에는 2021년 3월부터 회장 대행을 맡고 있던 스위스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