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난 19일과 26일 두루초등학교와 연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세종교육원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찾아보고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탄소중립·에너지절약·나와 지구를 위한 소비·자원순환·음식물 쓰레기·미세먼지·층간소음·환경보드게임·우수 환경그림책 전시·약속의 나무 등이고, 우리 생활 주변에서 경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 마을인 원천마을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복환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업무 추진 상황 보고 및 기관 현장 실사에 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위원들이 직접 방호복을 착용한 후 미세먼지 및 방사능 등과 관련한 검사실 및 실험실을 살펴보았고, 대기 이동측정차량 점검 및 BL3 보안구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김응규(재선, 아산2) 위원장은 “코로나
대전시는 이달 18일부터 한달 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거주공간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 점검·컨설팅을 실시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145가구에 대한 곰팡이·미세먼지·포름알데이흐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 가구 중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시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도배, 장판, 페인트 등 개선작업을 실시한다. 개선작업은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한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이달 말 완료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공장과 연접한 곳에 각각 1.0㏊와 0.5㏊의 규모로 차단숲을 조성했다.소나무 등 15종 1만 1251그루의 나무와 억새 등 2종 1만 본의 야생화를 식재했다.특히,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상록수 큰나무 중심의 다열·복층 차단숲을 조성해 도로와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인근 주거지역으로 유입·확산되는 것을 억제하고 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등 시민들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는 16일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이영실)와 함께 중구 정생동 일원에서 농촌지역 경작지 및 하천 등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영농폐기물은 영농과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비닐과 농약용기 등을 말하며 적기에 수거되지 않으면 불법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토양 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등 농촌지역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대전농협은 농번기를 전후로 봄(3~4월)과 가을(11~12월)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5일 환경산림국과 충북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종필 의원(충주4)은 교통연수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과 관련하여 “법률 상담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적을 위한 형식적인 운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박진희 의원(비례)은 “운수종사자 교육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해 고령자들은 신청에 애로점이 있으니 교육 신청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강구해 줄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4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등 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유상용 의원(비례)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숙사 미운영으로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던 괴산고등학교 기숙사 사감 사례를 언급하며, “사감, 당직전담사, 환경실무사 등 학생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문제를 신경써줄 것”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갈등 발생 시 학생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정범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측정대행 관리기준 위반,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등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주요 위반 행위는 ▲ 측정대행계약 관련 자료 지연제출 등 관리부실 6건 ▲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2건 등이다.6개 환경측정대행업체는 측정 대행계약 관련 자료를 지연 제출하는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적발됐다.또한 2개 업체는 주민 생활 주거지 주변에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되는 동력 15㎾ 목재 제재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았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4일 ‘힘쎈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안 9조 8907억원을 편성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향후 4년간 도정의 방향성이 담긴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조 3801억원보다 5106억원(5.4%) 증가했으며, 9조 8907억원은 일반회계 8조 2045억원·특별회계 9598억원·기금 7264억원 등이다.충남도는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도민을 위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했으며, 이를 위해 중복성이 있는 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예산 2조원 시대를 개막한다.최민호 시장은 1일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안에 대해 발표했다.최 시장은 내년도 재정 여건과 관련하여 “2023년도 재정 여건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에 따른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내부적으로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세수 둔화가 예상되지만, 국고보조사업 확대·대규모 계속사업 등 재정수요 증가요인이 있어 공공부문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市 재정운용을
대전 대덕구는 2023년도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목상동 일원에 기후위기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의 노후화, 고령화, 감염병 팬데믹 등 여건 변화와 함께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 및 피해 증가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에 적극적인 보호·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적응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목상동은 구도심으로 저층 아파트 및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나 대덕산업단지 및 소규모 사업장 등과 이격 거리가 없어 온실가스로
충남 아산시가 영유아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갖춘 최첨단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ArtvalleyAsan Kids Station)’ 1개소를 모종동에 시범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에 나섰다.안심 정류장 내부에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측정기 △IoT·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춘 냉·난방기 △열차단 단열필름 △플라즈마 이온 살균 에어커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디밍센서 LED 조명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스탠딩 테이블 △미세먼지 발산 자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바닥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과 과학 융복합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 ‘아티언스 대전’의 결과보고전시를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과학자와 예술가의 협업,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까지 약 10여 년 동안 90명(팀)이 참여해 다양한 융복합 예술을 선보였다.이번 12일 동안 열리는 '2022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전'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년 차 참여예술가 8
한화건설은 28일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676-1 일원에 들어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다.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한화건설은 '포레나 대전학하'에서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충북 청주시는 오창읍 각리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보차도 분리 녹지를 조성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는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각리초 주변 통학로에 도로쪽 일부 인도 포장을 철거하고 지역 기후조건과 조경 요소를 고려한 화살나무 등 2종 1100주를 식재했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자동차 배
충남도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넘어 전국을 선도해 나갈 3대 추진전략과 4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고향사랑준비단,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 업체인 ㈜공감만세와 목원대산학협력단은 일본의 고향세 선진사례 분석 및 도와의 유사점 연구 등을 통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 차별화된 답례품, 전략적인 홍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추
상강의 휴일 서리는 오지 않았다약간의 미세먼지와 엷은 구름과 적은 양의 안개가 깔린 아쉽게도 일출이 없는 희미한 아침이었다.주변의 지인들은 제주도로, 설악으로, 해변으로 간다는 말을 남겼고사진작가들은 출사를 서둘렀다. 오후에 따스한 햇볕과 차거운 바람이 직조된 바람을 맞으며 서상숙 사진전 '시간의 풍경'을 보러 갔다.작가와 작가의 노트를 따라 크로노스의 시간 여행을 하며작가의 카이로스에 재현된 풍경들을 보았다.풍경 속 작가의 노스탈지아, 그리움과 설레임과 아쉬움의 맥락을 짚어보았다.작가님은 작품집에 Now & Here라고 사인해 주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근린공원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시는 청원구 율량동 일원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우암산근린공원에 환경부 국비 4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9일 서산시(시장 이완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의원들의 이날 처음 방문 장소는 간월호 준설 현장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이 간월호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지난 2008년부터 간월호 일원에서 준설사업을 벌여 왔으며, 의원들은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간월호 수질개선 대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고, 의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하여 여전히 수질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요
대전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지원규모를 확대한다.17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추경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170억 4,100만 원을 추가로 확보, 당초 계획 물량보다 672대를 추가로 지원한다.추가 지원사업의 경우 그동안 일반, 법인·기관, 취약계층 등 우선 배정되었던 물량을 통합하여 추진하게 되며, 어린이 통학차량(승합)도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대한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하여 국고 및 시 보조금을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차 대당 최대 1,200만 원, 전기화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