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원공유 등 첨단 기술을 실현할 네이버의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 출시부터 최근 디지털트윈 기술 수출, 여기에 각(閣) 세종 개소까지, 운 좋게 항상 반보 앞서 성과를 냈다"면서 "이는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閣) 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21세기 장경각이 되도록 큰 책임을 갖고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사용자가 만든 데이터는 영원히 후대에 전해져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2011년 내부 프로젝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7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13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은 “영토주권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그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데 있어 동해의 독도·서해의 격렬비열도에 관련된 홍보와 체험 활동은 중요하다”면서 “충무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그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은 “큰 예산을 투입해 장만한 산소발생기·비데·책소독기·공기순환기 등
대전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그동안 5등급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경우에만 운행을 제한했으나, 내달부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까지 제한 기간이 늘었다.특히 계절관리기간 운행 제한은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대구에서만 시행됐지만, 대전·광주·울산·세종 등 특·광역시로 범위가 확대됐다.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CCTV)에 적발될 경우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충남 아산시는 환경 개선을 위해 폐비닐 약 3톤을 재활용한 음식물 배출 용기 450개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식물 배출 용기 제작은 최근 급증하는 폐합성수지류 발생에 대응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주요 민원 발생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시는 폐비닐을 실용적인 제품으로 제작함으로써 재활용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시 관계자는 “폐합성수지류로 재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해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오는 11월부터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실내환경 개선을 실시한다.앞서 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116가구를 대상으로 총휘발성 유기 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 6개 항목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완료했다.진단 결과 주택이 노후하고 누수로 인한 벽지 훼손, 곰팡이 발생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한 30가구를 선정했다.선정 가구에 대해서는 대전환경보건센터 주관으로 도배, 장판, 페인트 작업에 나선다. 특히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환경성질환을
KT가 인공지능 활용자격 시험 AICE를 정보 교과수업에 도입한 인천광역시의 상인천중학교와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KT가 국내 AI 저변 강화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역량진단 프로그램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에이스)는 전문개발자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나 청소년 등 AI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 능력을 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맞춰 수준별로 AI 역량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5개 레벨로
충남도가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공간정보 포털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도 관계 공무원과 공인중개사, 용역 수행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구축된 기능 시연,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도는 지난 2009년 대민용 공간정보 포털을 구축해 연속지적도·지형도·항공사진 기반 부동산 정보, 시계열 정사영상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운영 시스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더 다양한 공간정보와 도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이달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총 660세대, 전 세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52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최근 관저지구는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도안지구와 관저동을 연결하는 중심대로인 ‘도안대로’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이 가시화되면서 시내 접근성에 따른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원을 확보, 2025년까지 대규모 숲을 조성한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목포 대앙산단 등 2ha ▲여수 웅천지구 1ha ▲순천 백강로 등 7ha ▲광양 익신-초남산단 등 2ha ▲보성 조성농공단지 1.9ha ▲화순 남산공원 등 7ha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2.8ha ▲영암 서호IC 1ha ▲무안 남
대우건설이 20일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1월 7일, 2단지 11월 8일이다. 정당계
● 법제사법위원회 : 법제처 (오전 10시 국회)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오후 2시 국회)● 정무위원회 : 국민권익위원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 (정부세종청사)● 교육위원회 : 감사준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업무현황보고 ㈜문화방송 (오전 10시 상암MBC 비공개) / 방송문화진흥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 주미국대사관, 주유엔대표부, 주뉴욕총영사관, 주파나마대사관, 주코스타리카대사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해당 재외공관 및 주
한밭대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창의혁신관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2023학년도 한밭대학교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한밭대 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3개 단과대학이 모여 공학계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및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 실무 지향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총 220여 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총 44개의 작품을 출품해 지난해 150여 명 참여, 32개 작품 출품보다 그 규모가 커졌으
충남 천안시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2억 원을 투입해 약 500㎡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말한다.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를 위한 완충공간이자 안전한 보행 공간을 제공하고 차량으로부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시는 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자연석과 조경석을 매너블록으로 교체해 1.2m로 좁았던 등하굣길을 2.0m로 넓히고, 학교 앞에 꽃 화단을 조성했다.화단에는 수수꽃다리 외 관목과 조화류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가 농업분야 주요 미세먼지 유발 시설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법정 기준조차 모른 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9일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RPC는 농협RPC 122개소·민간RPC 60개소 등 총 182개소에 달한다고 밝혔다.RPC는 전국 농촌지역은 물론 도시 인근 지역에서 산지의 쌀 가공 및 유통의 핵심 기능을 하며 쌀 산업의 필수 기반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나, 농업분야 주
충북 청주시는 제2순환로(주성사거리~우암산터널) 구간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미세먼지 차단 숲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차단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제2순환로 주성사거리부터 우암산터널까지 3km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이에 시는 해당 구간 가로수 사이 보도에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피라칸사스 등 4천여 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4일부터 조성을 시작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 주관 '2024년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6일 완도군에 따르면 사업 선정으로 기후 대응 기금 포함 총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해 군외면 원동 교차로 일원(2.2ha)에 대규모 숲을 조성한다.완도군은 사업 대상지는 기후 대응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한 곳, 방문객이 많은 곳, 조성 후 지역 자원과 조화를 이뤄 특색 있는 경관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곳 등 세 가지 목표를 세워 물색했고, 그 결과 원동 교차로로 결정했다.‘기후 대응 도시 숲’은 올해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세종시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된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이 걷거나 자전거‧인라인을 이용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장까지
○ 과장급 4급● 건축경관과장 박종문○ 팀장급 5급 승진요원● 인사혁신담당관 박수영, 정진 ● 정책기획관 변창기 ● 예산담당관 한현숙 ● 안전정책과 김정아 ● 국방산업추진단 송미자, 조지영 ● 일자리경제과 김지연 ● 에너지정책과 조영화 ● 운영지원과 김경혜, 이영란 ● 소통정책과 이연희, 정경희 ● 세정과 유영찬 ● 문화예술과 신세라 ● 체육진흥과 박미영 ● 식의약안전과 전미화 ● 청년정책과 이명훈 ● 기후환경정책과 김기옥 ● 미세먼지대응과 이종권 ● 버스정책과 우은경 ● 운송주차과 김진희 ● 트램건설과 서창욱 ● 도시계획과 이기승
전라남도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숲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담양 대나무 가로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종 선정과 우수한 관리 상황, 사회·문화적 기능 수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담양 대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최우수상에 신안 자은면 백산리 폐기물 소각장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상에 순천 동천저류지숲과 광양 중마지구 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장려상에 완도 수목원 진입로 완도호랑가시 가로수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됐다.담양 대나무 가로
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산림청의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5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에 2,400㎡ 규모의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백석동 국민체육센터 뒤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부지 주변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주거지역, 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집중돼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