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제81차 당대검정 결과, 자체 생산·검정한 한우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당대검정은 계획교배로 태어난 수송아지 중 우수한 능력의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정이다. 수송아지를 12개월까지 사육하여 사료 효율과 체척, 체중, 유전 능력 등을 조사해 우수한 개체를 뽑는 검정 방식이다.이번 검정에는 전국 육종 농가 및 5개 지자체 육종센터의 수송아지 총 459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 축산기술연구소의 1두를 포함한 35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선발된
대전충남지역(세종시 포함)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란 장기 평균치를 100으로 기준하되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한은 대전충남본부가 밝힌 '2021년 9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따르면 이 기간 소비자심리지수는 103.7로 전달(100.6)보다 3.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현재생활형편CSI(93) 및 생활형편전망CSI(97)는 전달보다 각각 6p,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
충남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중소기업 자금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오는 10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스템이 구축되면서 각종 충청남도의 자금지원 사업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중소기업 자금시스템을 통해 일괄 접수하고 관리하게 된다.또한 충남도내 자금관련 공공기관들의 각종 자금지원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자금지원 종합정보 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온라인으로 진행하는만큼 사용자가 사업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 맞는 자금지원 사업도 쉽게 파악할
충남도가 유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에치와이(hy)를 다시 한번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투자는 hy가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 및 물류센터 신설을 위해 논산을 비롯한 타 지역 투자를 검토해오다 도와 논산시, 지역 정치인 등 각계의 노력으로 지역 내 투자를 재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8일 hy 논산공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병진 hy 대표이사와 함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hy는 논산 가야곡면 왕암리 3만 9421㎡ 기존 부지에 공장을 증개축하고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 내 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10월 상순 이전에 파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IRG는 늦게 파종하면 월동전 생육기간이 짧아 월동기간 중 동해 피해를 입기 쉬우며, 파종이 10일 이상 늦어지면 생산량도 크게 줄어든다.충남지역 IRG 파종 적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으로, 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15일 전에 미스트기나 드론을 활용해 씨를 뿌리는 입모중 파종을 해야 발아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파종량은 1ha당 60kg 정도이며, 논바닥에 고인 물이 없는
충남도가 금강 종어 양식 산업화의 일환으로 특화먹거리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종어 특화먹거리 개발은 2019년 1월 부여군과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체결한 종어 복원 및 양식 산업화를 위한 협약의 일환이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27일 특화먹거리 개발을 위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종어 30마리를 제공했다.식품개발에 활용하는 종어는 인공종자생산 시험연구를 통해 부화‧육성한 것으로 무게는 1kg 내외다.종어는 80㎝ 3㎏ 이상으로 성장하는 대형 어종으로, 4∼7년 정도 성장하면 산란이 가능하다.민물고기센터는 특화먹거리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소정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올해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21 세종시 벼농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 도입사례, 첨단기술이 벼농사에 접목된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평가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평가회는 ▲올 한 해 기상과 벼 작황 및 병해충 발생 동향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벼 드문모심기 신기술 도입사례 및 전시포 견학 ▲육묘 자동화시설 및 자율주행 이앙기 활용평가 ▲농업용 드론 전시 및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참여 농가는 농촌 고령
충남도가 한밭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내포신도시 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시설 구축과 기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병욱 한밭대 총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충남 내포신도시 교육시설 구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류·협력을 통해 내포신도시 내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한밭대는 이번 협약으로 내포신도시에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보육센터 등 교육시설 구축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주), (재)하나금융축구단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와 홍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2021년도 ‘자영업 닥터제’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가 진행 중인 ‘자영업 닥터제’는 경영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기술, 판로마케팅 등 점포 실태에 맞
충남도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유해 어종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남도는 충북 충주시와 업무 협의를 통해 강준치 1톤을 무상으로 확보,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의는 도내 강준치 수매사업이 이미 끝남에 따라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을 위해 타 시도를 물색하던 중 충주시의 수매 계획을 확인해 추진했다.도는 이번에 확보한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송이 가능한 도내 연근해 통발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강준치는 하천과 호수에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수요 및 훈련수요를 기반으로 20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담당할 공동훈련센터 및 파트너 훈련기관을 모집한다. 공동훈련센터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직자 교육을 지원한다.파트너 훈련기관은 공동훈련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며, 지역의 전체 교육훈련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직업훈련기관과 사업주 단체, 지역 대학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금년도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에 명인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최고수준의 농업기술 보유·활용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성공한 최고 농업기술자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각 한 명씩 선정하는 상이다.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 씨는 토종벌(한봉)을 주 품목으로 지난 36년간 축산분야에 종사하면서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종벌 보호 캠페인, 사육기술 강의, 각종 단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를 통해 도내 농산물 가공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공품 경영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판매에는 ‘아산별곡’과 금산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이 참여했다.아산별곡은 무농약 인증 들깨와 참깨를 이용, 저온압착 방식으로 생들기름과 참기름을 주문과 함께 생산·판매해 인기를 끌었다.손끝으로 만드는 세상은 금산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깻잎, 돼지감자를 발효시켜 만든 양갱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도 농업기술원
충남도가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태안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총괄대표,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21년 더드림(The Dream) 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과 하나은행 충청영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실시하고,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양약재배는 펄라이트, 암면, 코코피트 등 고형 배지에 무기양분을 녹인 양액을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이다.이 재배 방식은 △연작 장해 경감 △품질·생산성 개선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어 딸기나 토마토, 엽채류 등 많은 작물에 활용되고 있다.이날 평가회는 쪽파연구회 회원과 주산 시군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배경 설명, 생육 관찰, 토론, 농가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생육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홍성군청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 4개 시군 단체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을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17개 기업은 충남 4개 시군 30만 8742㎡의 부지에 총 4229억 원을 투자한다.이들 기업 중 15개사는 신·증설하고 2개사는 이전하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810명이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을 심의·의결했다.시는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로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인가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앞으로 임원 구성·직원 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
충남도는 보령 도유림 내 밀원수 시범단지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 평가에서 최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우수 조림지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이 추천한 2㏊ 이상 밀원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사업 노력도와 이해 관계자 협업, 사후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 밀원수 시범단지는 충남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밀원수 확대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35㏊의 면적에 아까시나무 등 9만 본을 식재해 가꿔왔다.이 시범단지는 계획적인 조성을 통한 양호한
대전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 잔여지’가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쟁 입찰을 통해 86.1%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잔여필지(7필지, 공급면적 1만 1,186㎡)에 대하여는 9월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8필지, 공급면적 7,411㎡)에 대하여는 9월 16일 2차 분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오는 29일 09:00부터 필지별 부여된 가상계좌로 계약금 전액 선입금자를 대상으로 우선 계약 진행
충청남도와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4일 천안시 소재 코론(주)에서 2021년도 충남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를 대표하여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충남스타기업 대표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기업 IR발표, 중소기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 현장투어 및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충남스타기업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업과 혁신기관이 공동으로 기술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