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한우, ‘후보씨수소’ 됐다
충남 한우, ‘후보씨수소’ 됐다
  • 곽남희 기자
  • 승인 2021.10.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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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제81차 당대검정서 한우 1두 선발 ‘쾌거’
제81차 후보씨수소 선발축 사진 / 충남도 제공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제81차 당대검정 결과, 자체 생산·검정한 한우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당대검정은 계획교배로 태어난 수송아지 중 우수한 능력의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정이다. 수송아지를 12개월까지 사육하여 사료 효율과 체척, 체중, 유전 능력 등을 조사해 우수한 개체를 뽑는 검정 방식이다.

이번 검정에는 전국 육종 농가 및 5개 지자체 육종센터의 수송아지 총 459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 축산기술연구소의 1두를 포함한 35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 인계돼 3년 동안 자손의 능력을 검증하는 후대검정을 받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보증씨수소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발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될 경우, 생산 정액의 50%를 해당 지자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지역 한우농가에 우량 정액을 공급할 수 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후보씨수소 선정은 2018년 3두, 2019년 1두, 2021년 3월 1두에 이어 6번째”라며 “후대검정을 통해 우리 도 최초의 보증씨수소가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씨수소 생산이 가능한 육종 농가(육종센터 5곳 포함)는 전국적으로 105개 농가가 있으며, 도내에서는 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포함해 7개 농가가 육종 농가로 선정돼 능력 검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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