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이 27일 2024 효문화신문‘효 Life’ 외국인 명예기자 9명을 위촉했다.2024년 외국인 명예기자는 국방대학교 수탁장교 하리요 대령(인도네시아), 육군대학 수탁장교 알리 중령(이집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인턴 풍티투흐엉(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세계 각국의 효문화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여 효문화신문에 기고할 예정이다.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오늘 위촉된 외국인 명예기자분들이 한국의 효문화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부여 관북리유적 백제 사비기 왕궁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지의 유물 폐기층과 수혈유구에서 칠피갑옷을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시작된 부여 관북리유적은 대형 전각건물지와 연못지 등 왕궁과 관련한 중요 유구가 확인된 바 있으며, 지난 21일부터 16차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2023년 조사에서는 백제 사비기의 건물지 세 개의 동이 남북방향으로 길게 확인되었는데, 궁과 사찰에서 주로 사용하는 중심건물 주변을 둘러싸도록 기다랗게 만든 이른바 장랑식(長廊式) 건물로, 위치와
문화예술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105주년 삼일절인 오늘 3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음악극 ‘대한이 살았다 – 제8호 감방’(이하 ‘대한이 살았다’)의 첫 공연을 올린다.음악극 ‘대한이 살았다’는 실제로 1919년 3·1운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여자 감옥 8호실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아 지어 부른 노래와 그 과정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극단 ‘탈무드’ 박정용 대표의 연출과 전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의 안무, 작가 써니 김이 대본을
음악적 상상력과 독특한 재즈언어로 사랑을 받아 온 전영세 트리오의 4집 음반 가 2월 27일 발매된다.이번 작업에서는 베이스에 전제곤, 드럼에 박정환이 함께 했으며,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가 노래와 작사로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전영세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해 ‘페낭 국제 재즈페스티벌', ’타이충 재즈 페스티벌'과 등 국내외의 유명 재즈 축제를 통해 ‘모던 재즈계의 스타일리스트’, ‘탁월한 곡 해석과 생명력 넘치는 연주’ 등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음반을 위해 전영세는 전곡을 작곡했으며, 보컬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제작한 A2Z엔터테인먼트가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채널 ENA에서 런칭한다.신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힙팝스쿨’(HIP-POP SCHOOL)은 힙합이라는 장르를 바탕으로 실력과 외모, 대중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모두 갖춘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고자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중 ENA를 통해 방송된다.특히 ‘힙팝스쿨’의 제작사 A2Z엔터테인먼트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고등래퍼2’, MBC ‘방과 후
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U-20 대표팀 박윤정 감독이 당연하게 따라오는 결과는 없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여자 U-20 대표팀은 27일 오후 3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격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소집 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부동의 측면 자원인 장슬기(30, 경주한수원)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했다. 장슬기는 이제 중고참으로서 후배들이 100경기 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이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체코(28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지소연과 케이시 페어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 팀의 역대 첫 맞대결에선 한국이 1승을 챙기게 됐다.장슬기는 이번 경기에 나서며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키프러스컵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024년 효문화진흥 단체 지원사업' 및 '2024년 찾아가는 효화 교육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2024년 효문화 진흥 단체 지원사업’은 비영리 단체(기관)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효문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총 6천9백만원이다. 접수기간은 3월 4일까지며, 대전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 민간단체, 기관, 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2024년 찾아가는 효문화 교육 사업’은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효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전문 강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가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재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 재단 역량 결집 통한 위상 제고, 대외활동 반경 확대, 직원 사기 제고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삼아 세종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범충청권 문화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
1,300만 관객이 함께한 '서울의 봄'에 이어 다시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일으킬 '1980'이 3월 27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12·12 군사반란 후 서울역 회군 그리고 1980년 5월 14일에서 3일간 전남도청 앞에 모인 열망의 인파를 담아내며 1980년의 한복판으로 초대하는 '1980'의 메인 예고편은 이후 5월 17일 오픈하는 한 중국 음식점으로 포커스를 바꾸며 관객을 초대한다.80년대 히트곡 가수 윤항기의 ‘나는 행복합니다’가 흥겹게 울려 퍼지는 그곳은 오랫동안 수타면을 뽑던 철수 할아버지가 드디어
대전시 볼링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동탄빅볼링장(18일~20일), 용인엑스핀볼링장(22일~24일)에서 총 6일간 펼쳐진 ‘2024 볼링 국가대표 선발 결승’ 대회에서 국가대표 2명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1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부터 1위를 유지한 팀 간판 정다운 선수는 최종 합계 10,971점(평균 227.9점)으로 2위 백승자(구미시청) 선수에 260점차의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하면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아시아선수권 2관왕을 달성한 이후 3년 연속 국가
구독자 2600만명의 댄스 카테고리 세계 1위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며 선미, 박재범, SF9, 마마무, 트와이스 등 최정상 인기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창작한 원밀리언이 2024년 첫 팬 콘서트를 3월 10일(일) 오후 5시 서울 삼성역 백암아트홀에서 진행한다.이번 원밀리언의 팬 콘서트 ‘2024 1MILLION FAN CONCERT : 1 FOR YOU(제작 유니온픽처스)’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 방송에서 선보인 무대뿐 아니라 방송/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무대와 개인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팬
가수 '대성'이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대성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 대성의 ‘Falling Slowly’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선호와 문가영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2019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풋풋한 커플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다시 조우한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를 향해 관심이 쏠린다.커밍순 이미지 속에서 역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김선호와 문가영이다. 나란히 앉아 턱을 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대로 새로운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완벽하게 새로워진 혁신의 무대로 오는 25일까지 성료를 3일 앞두고 관객과 언론의 끊임없는 극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드라마틱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 속 사랑과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라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세밀하게 풀어내며 2010년 초연 이래 10년이 넘는 긴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특히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컴백 타이틀곡 ‘UGLY’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이븐(EVNNE)은 지난 16일 KBS2TV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 21일 MBC M ’쇼! 챔피언’까지 수록곡 ‘K.O. (Keep On)’으로 특별한 한 주를 더해 음악 방송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타이틀곡 ‘UGLY’ 무대에서는 임팩트 강한 비트 속 그루비한 리듬으로 자유분방한 악동의 이미지를 극대화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4년 지원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지난 21일 KTX천안아산역 연구개발(R&D)집적지구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진흥원 사업부서의 (▲융합콘텐츠본부 ▲실감클러스터본부 ▲영화드라마사업국 ▲문화도시사무국 ▲스타트업사업단) 2024년 운영방향 및 지원 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했다.특히, 금년도 진흥원의 중점 사업인 ‘충남 e스포츠 메카조성’에 관하여 ▲e스포츠 경기장 조성,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알리며, e스포츠 사업
대한축구협회는 FA컵의 명칭을 올해부터 '코리아컵'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FA컵의 공식 대회 명칭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으로 바뀐다.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그 나라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 때문에 프랑스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이탈리아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스페인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처럼 대부분 국호나 국가 권위를 대표하는 상징을 대회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FA컵(The FA Cup)이 대회 이름
대전시체육회가 대전 대표 브랜드 종목 펜싱의 저변확대를 위한 ‘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 1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같은 달 9일 강습운영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해당 강습에서 에빼, 사브르, 플러레 등 펜싱 종목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기본자세부터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체육회 관계자는 “대전시민 누구나 쉽게 펜싱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스포츠클럽 기반 구축으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체육 순환
대전문학관에서 오는 29일부터 상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시조, 시, 아동문학, 스토리텔링 총 4개 강좌로 오는 3월부터 각 강좌별 3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해 1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시조 강좌는 박헌오 대전문학관 초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시조 창작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 강좌는 김완하 시인이 시적 사유의 핵심이 되는 형상화의 이해를 기반한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아동문학 강좌는 유하정 작가가 동시의 역사와 동시 독법, 합평 등을 진행하고, 스토리텔링 강좌는 유달상 문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대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를 3월 16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교육자·판소리 연구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채수정 명창이 시원하고 묵직한 소리로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들려준다.채수정은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전정민 명창에게 ‘수궁가’, 성우향 명창에게 ‘심청가’, 오정숙 명창에게 ‘춘향가’를 배웠고, ‘흥보가’ 예능보유자였던 박송희 명창(1927-2017)을 30여 년간 스승으로 모시며 ‘흥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