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와 이엘치과는 지난 8일 체육회 관련 지원과 의료비(비급여 수술) 감면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엘치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 체육회에서 추천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승찬 회장은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은 “두 협력 주체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대전문화재단이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들썩 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공고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 대표자(리더)는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어야 한다. 단체는 최대 7명으로 3분의 2 이상은 대전광역시에 연고(주소, 직업, 학교 등)를 두고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 음악 ▲ 전통예술 ▲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장르이며, 선정될 경우에는 총 2회(회당 30분 이내)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회당 최대 210만 원(개인 30만 원)의 출연료를 참여 인원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 매달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태우 세종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싱가포르 1위를 꿰찼다.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Queen Of Divorce)가 2월 5주차(2월 26일~3월 3일) 주간순위에서 싱가포르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3위, 홍콩 4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이 각각 7위에 올랐다.싱가포르 매체 AsiaOne(아시아온)은 '끝내주는 해결사' 주연배우 이지아에 대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를 맡아 아주 능숙하게 소화했다"라고, 강기
MBN이 국내 최초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화100’을 선보인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화100’은 6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 ‘우리가 몰랐던 미술의 세계’ ‘우리가 몰랐던 화가의 모습’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본격 미술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참가 100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100인은 붓은 물론 다양한 장비를 통해 각자의 스타일과 표현 방식을 담아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그리고 그 작품에 담긴 그들의 간절한 마음과 진솔한 이야기 등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세미 ‘원더풀 월드’ 에서 화려한 변신이 눈길을 끈다.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 연출 이승영·정상희, 극본 김지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8일 방송된 ‘원더풀 월드’ 3회에서는 앞서 수수하고 털털했던 매니저에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유리(임세미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시간이 흘러 성공한 편집숍 대표로서 화려하고도 세련미 넘치는 아우라로 등장한 한유리.
2024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지난 6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이며, 공모부문은 ▲ 평면1부문(민화·한국화) ▲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감성 가득한 티저 영상으로 본 공연에 대한 설렘을 유발했다.8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돋보인다.강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쓸쓸히 서있는 가운데 흐르는 강물에 이어 만년필 잉크가 종이에 떨어지고, 회중시계가 떨어지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며 호기심을 높인다.구겨진 종이로 가득한 책상과 낡은 시계가 놓인 작업실, 한없이 넘겨지는 책장 등의 소품 활용도 역시 극의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컴백을 앞두고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지난 7일 영파씨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앞으로 팬들은 블립을 통해 영파씨의 실시간 스케줄 정보, 플랫폼 별 트렌드, 마일스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영파씨가 오는 20일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 발매를 예고하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블립’ 오픈 소식에 더욱
산림청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그 결
BL(Boys Love) 음악 드라마 ‘재즈처럼’ 지호근, 진권, 송한겸, 김정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3월 중 공개 예정인 ‘재즈처럼’(연출 송수림/강혜림, 제작 아이피큐, 엠오디티스튜디오) 측은 4인 4색 캐릭터 열전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재즈처럼’은 클라쥬 작가의 동명 레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 집안의 눈초리를 피해 우연예고로 전학 온 재즈 오타쿠 윤세헌이 트라우마로 재즈를 증오하는 한태이를 만나 벌어지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캐릭터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오
국립합창단 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이 취임 연주회 '전쟁 그리고 평화'를 선보인다.국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 겸 민인기 취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시 미사',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들려준다.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혜정, 알토 백재은, 테너 홍민섭, 바리톤 이응광, 그룹 '포르테나' 멤버 카운터테너 이동규, 국내 유일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감사 릴레이 161호 칭찬 대상자로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김영광 위원장이 추천됐다.김 위원장을 추천한 목우회 한성일 회장은 “대전에서 시작된 3·8 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아 의로운 기상과 신념을 바탕으로 민주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정신을 존경한다.”고 말했다.올해로 64주년을 맞은 3·8 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고등학교 학생 천여명,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 6백여명이 자유당 정권의 불의와 횡포에 맞서 일으킨 대규모 시위다.이 시위는 충청권 내 최초이자, 최대 학생운동이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와 동화적 캐릭터로 인간의 내면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송영은의 개인전 '인생네컷'이 안국역에 위치한 갤러리FM에서 3월 7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구현해 낸 동화 나라에서는 동심을 간직하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행복의 깊이는 간절함의 크키와 비례하기에 누구에게나 공평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결국에는 잘살게 된다는 끝맺음의 법칙이 지켜진다.그런 의미에서 전시에 등장하는 작품 속 소녀들은 동화의 주인공이자 우리 모두의 동심을 대변하는 상징적 존재이다. 시간을 통제하
충남도서관이 3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남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브런치 클래식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영화 상영 등이다.먼저 14일에는 ‘브런치 하실래요’의 저자 복일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글쓰기의 시작과 예비작가를 위한 책 쓰기 방법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
인기 스타 패밀리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강력 추천하는 '생츄어리2: 쿼카가 너무해'가 3월 7일 개봉에 맞춰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재미와 교훈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에듀메이션 '생츄어리2: 쿼카가 너무해'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3월 7일, 바로 오늘 극장에서 개봉된다.'생츄어리2: 쿼카가 너무해'는 지난해 개봉해 큰 화제를 모았던, 개구쟁이 꼬마 주머니쥐의 야생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의 속편으로 같은 생츄어리 시티를 무대로 이번에는 전세계적으로도
주식회사 스킨앤스킨의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엔타이밍NTIMING (www.ntiming.co.kr)’ 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했던 ‘2024 엔타이밍 글로벌모델선발대회’를 통해 김규리,맹시현,신민지 등 세 명의 모델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1차 서류 심사와 2차 SNS심사, 3차 카메라 테스트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세 명의 모델에게는 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1년간 엔타이밍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지면 광고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 가수 미나,▷이경민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정기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 아동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 유아(만 3~5세)의 창의적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이번 정기 공모에 총 116개 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47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지원규모는 10억 5500만 원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대전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홈개막전을 갖는다. 원큐패스(시즌권) 구매자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일반 예매자는 3월 8일 오후 1시부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대전은 지난 2023시즌부터 관람객의 입장 시간 최소화를 위해 모바일 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티켓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부터 입장까지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관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의 최근 행보가 눈부시다. 지난해 가진 네 차례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명불허전의 저력을 보여줬던 신촌블루스는 2024년 공연, 음반,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음악적 비전을 펼쳐 보이고 있다.대한민국 블루스 밴드의 살아있는 역사를 입증함과 동시에 토종 블루스 음악의 파워를 과시하는 놀랄만한 활동이다.대한민국 음악사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