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최정훈 의원(청주2)은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북도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범·선제적 돌봄대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만 8세 이하 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명자(3선, 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의원이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전명자 의원은 “정부에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삭감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캐쉬백 등의 혜택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초래되었고,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피력했다.또한 전명자 의원은 “지방비를 들여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도 물건 구입에 따른 부가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14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충북도의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상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일 부위원장과 박봉순·안지윤·안치영·조성태 의원 그리고 충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국장과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이 충북도의 비상 진료체계와 비상 응급 이송 체계 현황 및 대책을 설명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과 도의회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상정 위원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미자(초선, 비례) 의원이 발의한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최미자 의원은 “작년 12월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명명되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 그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있으며, 우리 서구에서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적용 대상에 속한다”고 피력했다.또한 최미자 의원은 “둔산지구는 1990년대 초반 개발된 이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를 육성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신설한다.충북도의회는 14일 이양섭 의원(진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종합계획 및 추진 계획의 수립 ▲ 사업추진 및 지원 ▲ 협의회 설치·구성·운영 ▲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특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양섭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 월평1~3동·만년동) 의원이 발의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손도선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전기차의 수요가 급증하여 23년 11월 기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5만 대를 넘어섰고, 전기차 충전시설은 28.6만 개에 달한다며, 정부는 매년 충전시설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어 설치 수량은 앞으로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북도의회는 14일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인재 발굴 및 양성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추가 반영했으며, 또한 장학생 선발 규정을 신설해 장학생 선발 시 중복 수혜 여부를 파악한 후 최종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의영 의원은 제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의원이 발의한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서다운 의원은 “6.25전쟁 발발 73년이 지났음에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는 초라한 수준으로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목숨을 바쳐 싸운 전쟁 영웅들이 노후생활을 보장받지 못한 채 외롭고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서다운 의원은 “정부는 현재 국가보훈부가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2027년까지 월 50만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4일 지역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274회 임시회 의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은 장동문화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각각 이루어졌다.장동문화공원은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조성 중이며, 대덕구의회는 이곳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한 뒤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지난달 준공돼 시범운영 중인 석봉복합문화센터의 경우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미비점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의정에 반영할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김홍태 의장은 “현장 관계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4일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는 지난해 미호강 통합물관리 및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미호강 유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담은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23.7.)한 바 있으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미호강 유역공동체 중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 지방보조금을 운영비로 지원 시 적법한 교부 근거를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논산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은 2020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현대화를 목표로 2023년 12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공정률 등 신축공사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설장옥 신축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지윤(초선, 비례) 위원장은 2층 옥상 공간을 둘러보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도시농부 사업의 확대와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충북도의회는 14일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도시농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에는 △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 및 인력지원 대상 확대 △ 재난피해 복구지원 참여자에 대한 특례 △ 도시농부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특히 현행 ‘비농업인’을 ‘유휴인력’으로 개정해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의 범위를 확대한 것은 영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부여군과 논산시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농수해위는 먼저 부여군 채석단지 개발 업체인 (유)이스코인더스트리(은산면 소재)에 들러 채석 단지 현장을 확인했으며, 또한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남면 소재)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농수해위 소속 의원들은 “채석 단지 개발이 주민의 영농과 생활 불편에 영향을 끼치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서다운(재선) 의원 등 6명의 위원이 선임되었고, 서다운 의원의 ▲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 전명자(3선) 의원의 ▲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 더불어민주당 최미자(초선) 의원의 ▲ 도시 경쟁력 제고를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2일 정혜선 의원이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많은 교통약자들이 행복택시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정혜선 의원은 2015년 제정된 ‘청양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 조례’를 통해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과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행복택시를 운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말하며 더욱더 많은 수혜 대상자 확대를 위해 사업 운영 개선 사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먼저, 정혜선 의원은 국토교통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 이하 행문위)는 지난 13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동의안 6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행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심사한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과 ‘충청남도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이밖에 ‘충청남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됐다.‘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김옥수(재선, 서산1) 위원장은 “경복궁 등 고궁 방문 시 전통한복보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2일 이경우 의원이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양산 농산물인 향진주와 맥문동의 소비시장 선점과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경우 의원에 따르면, 향진주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으로 2022년 보령·서산·청양 3개 시·군에 우선 시범 재배했지만, 보령·서산은 상품화를 마치고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시중에 유통하는 반면 청양군은 농민들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어 고품질 쌀 시장 선점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또한 이경우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3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지윤(초선, 비례) 위원장은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에너지 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장 관련하여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윤기형(초선, 논산1) 부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불태워 나오는 열을 이용해 물을 데우고 이를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3일 오후 2시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강성기, 이하 연구모임)’이 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천안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피해 최소화 및 축분의 유기비료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대표를 맡고 있는 강성기 의원을 비롯하여 정도희 의장·김철환·권오중·박종갑·이병하·정선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연구모임의 방향성을 논의했다.강성기 의원은 “축산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해당 축산농가의 피해로 이어지는
충북도의회(의장 황형호)는 13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지헌 의원(청주4)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의 지하수자원 보존 대책 마련 및 ‘먹는샘물’에 대한 취수관리 감독 철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은 “작년 2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수질검사 결과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마을상수도와 먹는 물 공동시설 335개소 중 60개소가 수질감시 항목인 자연방사성물질 라돈·우라늄·질산성 질소 이온류 등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지적했다.박지헌 의원은 또한 “기후위기와 계절적 요인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