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태사지 국가지정 사적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논산에 위치한 개태사지의 국가지정 사적 승격을 위해 제안됐다.윤기형 의원은 “개태사지는 고려 개국 사찰 중 유일하게 남한에 위치한 개태사 터로 국가사적으로서의 대표성·희소성·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나, 충청남도 기념물에 머물러 있어 지원이 미흡하다”면서 “문화재의 학술적·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국가의 지원을 통한 보호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부모 빚의 대물림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예산군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순(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로부터 발생한 빚으로 인해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속 채무에 대한 법률지원을 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에는 ▲ 법률지원 대상 ▲ 법률지원 내용 ▲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하였고, 또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소장 이충구)를 방문해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시의회 의원 및 논산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범죄자의 재범 방지 대책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김범규 의장은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건의안을 통해 지역현안을 중앙에 건의하고 나섰다.예산군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구(가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과 국민의힘 장순관(다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촌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은 최근 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 안정이라는 명분 아래 30만 톤의 수입산 과일 도입 발표와 미국과 뉴질랜드 등과 사과 수입 절차를 협의하고 있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주도하는 창업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변화 촉구’를 주장했다고 밝혔다.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고용률은 59.4%로 조사됐으며, 이는 작년 평균 65.2%로 유지되던 고용률에서 무려 5.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면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5.3%로 나타났다.김민수 의원은 “올해 충남경제 상황을 보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일자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재운(초선, 계룡)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립대 계룡캠퍼스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재운 의원은 “계룡시는 지난해 인구가 4.93% 증가해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대학이나 대학원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계룡시뿐이라”고 지적했다.이재운 의원은 이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성장하는 도시인 계룡시를 국방산업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출산 장려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최근 3개년 간 충남도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 및 출산·돌봄 및 보육·교육·인식개선 4개 분야를 기준으로 12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체 예산 약 2조 9,597억원이 투입되었고, 그 중 도비는 약 6,592억원으로 확인되었다.이와 같이 막대한 예산과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남의 출생아 수는 2021년 1
전국 3위 경제 규모를 갖춘 충남의 위상 제고와 도내 기업인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상공회의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충청남도 상공회의소’ 설치를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2022년 충남 지역내총생산 수치는 128조 5,000억원으로 경기 546조 8,000억원·서울 485조 7,000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라”며 5분 발언을 시작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전문위원·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컨설팅에서는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을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법제처 입법컨설팅 제도는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및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제적 의견을 제공하는 제도다.이번 회의는 2건의
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19일 올해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원교 이광사와 같이 호남으로 유배를 온 인물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전라남도 역사문화 관광과 연계할 것을 강조했다.전라남도에는 유배온 선조들의 다양한 유·무형 유산들이 산재되어 있다.특히, 조선 고유의 서체인 동국진체를 완성한 서예의 대가이자 조선의 사상가인 원교 이광사는 완도 신지도에서 그만의 뛰어난 예술세계를 정립하며 동국진체를 완성했다.이철 위원장은 “동국진체로 당대 서단을 풍미했던 원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정병인(초선, 천안8)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정병인 의원은 “충남에 단 한 곳뿐인 국내 제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현재 중부권 중증아이들을 진료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7명 중 6명이 사직 또는 휴직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응급진료의 특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초의 외교문서 발상지인 외연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유산 보전에 힘쓸 것’을 주장했다고 밝혔다.먼저, 편삼범 의원은 “열도는 국가의 귀중한 영토이자 역사적‧군사적 가치는 물론 지하자원·관광자원 등 해양생태계의 보고라”고 설명한 후 “우리 충남에는 이런 열도가 격렬비열도와 외연열도 두 곳이나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편삼범 의원은 “특히, 외연도는 충남 최서단의 유인섬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상록수림의 하나로 생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19일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부터 11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군의회는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활력타운·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지원사업·역전시장 활성화사업·예산 맥주페스티벌·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어르신봉양수당·청년맞춤임대형스마트팜조성사업·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 ▲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 ▲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 ▲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상황 등 현안설명 8건과 ▲ ‘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5건 그리고 ▲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계획 ▲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 소관사항 4건을 포함한 총 17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제192회 임시회에서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13건에 대한 심사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구역 조정·아동돌봄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종만, 유영진·류제국·이상구·김행금·노종관·김강진 의원)’을 개최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표를 맡고 있는 이종만 의원은 “조선시대 왕이 행궁 시 머물렀던 화축관을 소개하며 현재 영남루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아 원형대로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천안의 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지미성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5일 오후 2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강성기, 이하 연구모임)‘이 1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강성기 의원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면서 “악취 유발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악순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연구모임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또한 참석 의원들은 “그간 비용을 지불해가며 처리하던 축분을 유기질비료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5일 김길자 의원이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길자 의원은 “천안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4 관광트랜드 루트(R.O.U.T.E)의 예를 들면서 코로나 이후 나 홀로 떠나는 1인 여행자 급증으로 ‘천안 8경을 비롯한 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에 차양막 설치’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또한 김길자 의원은 “과거에 비해 장애인의 학력·소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