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3일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의 이태훈 의원(괴산)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이태훈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용 댐인 괴산댐은 국내 댐 가운데 두 번이나 월류 피해가 발생한 유일한 댐이라”면서 “주민들은 장마철만 되면 괴산댐의 물이 넘칠 것을 걱정하며 월류 공포에 떨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태훈 의원은 괴산댐이 홍수 조절에 유난히 취약한 이유에 대해 “괴산댐의 면적은 소양강댐의 4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넓은 반면 저수용량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3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 탄생 650주년을 기념해 직지의 고향 청주에서 세계기록유산 국제박람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김현문 의원은 “2027년은 직지 탄생 6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훈민정음 등 18건의 세계기록유산이 등재돼 있는 우리나라는 세계 다섯 번째·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제했다.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복환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예산·추진 현황·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착공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815(칠갑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바이오기업을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먼저 위원회는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해당 기관을 운영 및 관리 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 현황을 청취하는 등 대전의 창업생태계 구축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전시 출연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또한 창업공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앵커건물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을 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3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하여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게 집행기관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적극 대응해 달라”면서 “우리 도의회도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피력했다.또한 황영호 의장은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가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김명진 의원)’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명진(3선) 의원을 비롯하여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서영훈(초선) 의원과 국민의힘 전영옥(초선)·김명회(재선) 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김선호(초선)·한상화(초선)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농촌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정책을 개발·제안하기 위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 의원이 13일 제267회 임시회에서 고령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된 조례안에는 고령운전자 실태조사를 명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시설 정비와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부정수급 환수조치 근거도 마련해 재정에 투명성도 확보했다.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의 김명숙 의원은 “‘2024 천안시 교통안전 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일상생활에서 한복(韓服)을 자주 입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조례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3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 한복의 개발‧보급 및 착용 장려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 한복 착용자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각종 입장료‧관람료 감면지원 규정 ▲ 관련 단체 예산지원 ▲ 포상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이 주요 골자다.방한일 의원은 “최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제415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3일 충북지역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는 지난달 28일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에 이은 두 번째 호소문 발표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충북도의회는 이상정 의원과 김정일 의원이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가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3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교육위는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구형서(초선, 천안4) 부위원장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3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15건·동의안 2건·승인안 2건·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1452억 136만원 대비 234억 1,153만원(9.78%)이 증액된 1조 1,686억 1,289만원으로 편성되었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으나, 예산총칙 일부가 수정되어 수정 가결되었다.서산시의회는 국민의힘 강문수(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지방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2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도 농림축산국·농업기술원·남부출장소 소관 조례안 5건과 출연계획안·동의안 각 1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농수해위는 이날 ‘충청남도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출연계획안‧동의안 등 총 7건을 원안 가결했다.정광섭(3선, 태안2) 위원장은 “위축된 도내 화훼산업‧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수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호(초선) 의원이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의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반대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선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남도에서는 양돈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는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및 퇴·액비 생산시설을 제시했다”면서 “이는 당진시민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개발 계획을 발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선호 의원은 이어 “전국에서 충남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등 3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15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제2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4명과 최민호 세종시장 및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배석했으며, 1일 차에는 안건협의 간담회 및 본회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찰했다.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청년농업인 연령 기준을 40세에서 45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국민의힘 심의수(초선) 의원이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 장고항의 지속 가능한 실치 축제 지원방안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에는 특산물을 활용한 ‘장고항 실치 축제’가 2000년 4월에 시작된 이래 유명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는 어느덧 제18회에 이르렀고, 실치 출하 시기인 4월과 5월 당진 장고항 수산 시장 일대에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당진의 명물인 실치를 맛보고자 하는 인파들이 몰려든다.심의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치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지난 11일 최명호 의원이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해마다 증가하는 행정 수요 부응을 위해 군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증평군 공무원들의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고자 하는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취학 자녀를 둔 증평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일의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최명호 의원은 “인구절벽으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공직사회부터 솔선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조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지난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고 밝혔다.예산군의회는 이날 국민의힘 심완예(비례) 의원의 ▲ 관계인구를 활용한 인구유입방안 모색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정순(비례) 의원의 ▲ 예산군민 모두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바라며, 국민의힘 장순관(다선거구) 의원의 ▲ 이태규 박사의 선양사업이 필요할 때, 국민의힘 홍원표(라선거구) 의원의 ▲ 생활민원사업비 확대필요&유기동물 보호 방안 마련 필요, 국민의힘 김영진(라선거구) 의원의 ▲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맨발 걷기 활성화를 통한 도민건강 증진을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맨발 보행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50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맨발 걷기의 건강증진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관련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된 이번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맨발 보행로 조성 및 관리 ▲ 걷기 활성화 방안 등 계획의 수립·시행 ▲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이후 올해 6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위한 지역별 전기요금 산정기준안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제기됐다.당진시의회는 12일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영옥(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발전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발전소 건설에 따른 양극화된 공급 형태로 인해 전력 생산지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온전히 해당 지역에서 감당하며,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이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명숙 의원이 진행한 이날 간담회는 유성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과 한밭대학교·유성종합체육관 한종목 스포츠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