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 진행...1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셀프 촬영 거치대 등 관광 인프라 개선 검토 주문...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부적인 정책 개발 필요성 제안

천안시의회는 15일 김길자 의원이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는 15일 김길자 의원이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5일 김길자 의원이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24 관광트랜드 루트(R.O.U.T.E)의 예를 들면서 코로나 이후 나 홀로 떠나는 1인 여행자 급증으로 ‘천안 8경을 비롯한 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에 차양막 설치’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길자 의원은 “과거에 비해 장애인의 학력·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장애 관광은 노인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김길자 의원은 끝으로 천안시의 관광자원 및 관광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의 어려움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관광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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