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나눔콘서트“2018 바보음악회”가 라는 주제로 2018년 3월 24일 19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는 대전지역 재능기부 연주자들로 결성된 바보오케스트라가 故김수환 추기경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나눔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웃과 함께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무대이다. 주변에 무관심해지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와 돈과 권력만을 쫓는 만능주의 등 현대사회의 부조리한 물결에 거슬러 스스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2018년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미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대관신청을 접수한다.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중 하나인 오창전시관은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를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6년 개관·운영해 왔다.대관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전시취지에 부합하는 문화예술단체를 우선으로 하며, 개인전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심층심사 후 결정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충남도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충남의 맛·멋을 전국에 알린다.올해로 15회를 맞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와 국내관광 활성화, 국내 여행 수요 증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는 전국 300여 지자체와 여행업체 등이 참가하며, 충남도는 10개 시·군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도는 아산·서산·논산·당진·금산·부여·서천·홍성과 공동으로 충남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 부여
달은 풍요로움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음력 1월 15일을 대보름이라 하여 그 해의 풍년과 안녕, 무탈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속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2018년 정월대보름은 오는 3월 2일(음력 1월 15일)로, 다양한 세시 풍속을 즐기며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대전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되는 ‘제17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대보름제, 지신밟기 등과 대보름의 꽃인 달집태우기가 재연되며, 연이은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천안문화재단은 '2018 천안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봄 학기'가 개강을 앞두고 수강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 예술아카데미는 국내 최정상급 강사진과 함께 오는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강좌 외에도 사진,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 추가와 함께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을 갖춰 강좌를 구성했다.이러한 점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현재 '2018 예술아카데미 봄 학기' 등록 관련 수강신청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한편, 2018 예술
대한민국 선수단이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을 수확했다.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모두 17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체 메달 수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따낸 14개(금 6·은 6·동 2)를 훌쩍 넘어섰다.특히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효자 종목에서 메달을 쓸어 담고 스키(스노보드), 스켈레톤, 컬링, 봅슬레이로 메달밭을 확장한 건 큰 소득이다.한국이 동계올림픽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3개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게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을 8-7로 제압, 은메달을 확보했다.대표팀은 한국 컬링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썼다.대표팀은 이미 예선에서 8승 1패로 1위를 차지하면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성적(3승 6패 8위)을 훌쩍 넘겼다.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 4강에 오른 것은 물론 최초의 메달 획득까지 확정했다.메달 색깔은 오는 25
2007년부터 대전시민과 애호가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온 윈터페스티벌이 '설렘'을 주제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지난 21일부터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페스티벌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 단체가 연극,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첫날인 21일에는 극단 자유세상의 연극 '아리타의 풍경소리'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극단 자유세상'은 2015년 '창작공간 피렌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 및 창작활동을 해오다 2016년 현
천안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초콜렛보다 더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라는 부제로 114번째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천안 출신 성악가, 피아니스트, 기악연주자 11명으로 구성된 '솔로이스츠 도솔'이 달콤한 음악들을 모아 무대를 준비했다.콘서트에서는 ▲ 시네마 천국 ▲ 피아니스트의 전설 ▲ 러브어페어 ▲ 헨델 ▲ 몬테베르디 ▲ 피아졸라 ▲ 레스피기 ▲ 라흐마니노프 등의 음악을 선보인다.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2,000원으로 문화장터 웹페이지(http:/
2018 평창동계올림픽 4강 진출을 확정한 여자컬링 대표팀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를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6연승을 질주, 예선 1위를 확정했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8차전에서 OAR을 11-2로 완파했다.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세 엔드 연속으로 3점씩 스틸(선공 팀이 득점) 하는 초유의 장면을 만들면서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고 압승을 거뒀다.김은정 스킵과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된 '팀 킴' 여자컬
말도 탈도 많았던 26일간의 동행 끝에 마지막 경기를 치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들의 표정에는 복잡다단한 감정이 떠올랐다.단일팀은 2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웨덴과 치른 7∼8위 순위 결정전을 끝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지난달 25일 진천선수촌에서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과 박철호 감독의 북한 선수단이 처음 만난 이후 이들은 '단일팀'이라는 새 호칭으로 불렸다.대회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단체 구기 종목 단일팀의 팀워크나 출전 시간 배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한국은 19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9위에 자리했다.안방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선수 146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8-4-8-4'를 목표로 제시했다.태극 전사들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7일 반환점을 돌아 순항하는 듯했으나 18∼19일 은메달 2개만 보태 순위를 확 끌어올리지 못
당진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주제로 제31회 기획연주를 펼친다.제31회 기획연주는 당진시의 주최하에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소속 성악가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협연하여 시민들에게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를 선보이게 된다.이날 연주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라 트라비아타 서곡을 시작으로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총 14곡을 연주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은메달을 획득,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역대 3번째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이상화는 아쉽게 미국의 보니 블레어(1988년·1992년·1994년)에 이어 역대 올림픽 두 번째 500m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아시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첫 금메달을 향한 첫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이승훈(대한항공)-정재원(동북고)-김민석(성남시청)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39초29의 기록으로 8개 출전팀 가운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준준결승 2조에서 이탈리아(3분41초64)와 레이스를 치른 한국은 16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침착하게 선두를 바꿔가며 안정적인 질주를 펼쳤다.첫 바퀴를 17초68로 마친 한국은 이후 꾸준히 13초대 랩타입을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강원도청)이 꿈에 그리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물론 아시아 썰매(스켈레톤·봅슬레이·루지) 최초이자 한국 설상('설상' 종목인 썰매는 따로 '슬라이딩'으로 구분되기도 함)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아울러 평창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 세 번째 메달이다.윤성빈은 15∼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4차 시기 합계 3분20초55를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압도적인 1위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트랙 기록까지 연이어 갈아치우며 첫발을 완벽하게 내디뎠다.아직 절반의 주행이 남았지만, 이미 금메달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2차 시기 합계 1분40초35를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윤성빈의 최대 경쟁자로 꼽히던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윤성빈보다 0.88초 뒤진 1분41초23으로 3위에 그쳤다.두쿠르스
서산시는 서산국화축제가 충청남도로부터 2년 연속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국화를 주제로 매년 개최돼 왔다.2017년 개최된 제20회 서산국화축제에서는 국화로 수 놓은 한반도 지형 등의 야외 전시와 실내전시장과 더불어 국화따기 체험, 국화차만들기 등의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그 결과 지난해 18만 1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점이 높이 평가되어 2018년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2,5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국화축제의 위상을
'천재 스노보드 소녀' 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클로이 김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점수 98.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 4월 23일에 태어난 클로이 김은 17세 9개월의 나이로 올림픽 정상에 올라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이전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켈리 클라크(미국)의 18세 6개월이었다.15살인 2015
충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치료·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24시간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우선 연휴 기간(15일~18일, 4일간) 동안 도내 각 시·군에 '응급 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며 병원·약국 이용 안내,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이어 도내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은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519곳과 당번약국 784곳을 지정·운영할 방침이다.고일환 도 복지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