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돌봄 모바일 앱 ‘생거진천 통합돌봄 앱' 개발이 순항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다양한 방문사업들을 확대·추진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 부재로 서비스의 중복이나 누락을 방지하고자 앱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지난 6월부터 군은 3000만 원을 투입해 앱 개발에 착수했으며, 보다 완벽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읍·면, 보건소,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등과 지속적인 회의를 진행 중이다.앱 개발이 완료되면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공사가 완공돼 진료를 개시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국비 12억 5,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5억 원의 사업비기 투입돼 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에 연면적 953.8㎡(지상 3층~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됐다.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전신마취 수술실, 외래마취진료실, 회복실, 장애인 일반진료실 등 관련 교육실, 전용 엘리베이터와 주차 공간 등 장애인 전용 편익시설과 장애인 전문치과 진료가 가능한 최신 의료시술 장비도
충남도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영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아의 건강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보급대상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의 도 관할 읍·면·동에 거주하는 2019년도 출생아 가정으로 보령시 주교면·오천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북면·이원면이 해당된다.신청은 보급 대상 영아의 부모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자 16개 어린이집들과 함께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우선 군은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해 ‘월간 학부모소식지 발행’, ‘SNS 가족사진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일부 원에서는 ‘예쁜어린이 포토존’을 설치해 아동들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송하며, 학부모의 불안감을 덜어내고 아이들의 생활상과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최근 문제되고 있는 어린이집 급식사고에 대비해 매일 식단표와 아동급식사진을
공주시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는 오는 8월 15일 까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주시에서 재직중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연 60만원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월 평균 급여가 250만원 미만인 청년 187명에 대하여 지원한
진천군립도서관이 관내 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책읽는사회문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이 주관하는 이 시범사업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야만 수령 가능했던 책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책꾸러미는 ▲ 그림책 3권 ▲ 손수건 ▲ 턱받이 ▲ 가이드북 ▲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가 2019년 12월 9일부터 시행한 시민안전종합보험이 시민들의 안전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 시행 후 6월말 기준으로 사망보험금 3건과 사고의료비 286건 등 모두 2억 9,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화재 사망사고 3건에 대해 유가족에게 각각 2,000만 원씩 모두 6,000만 원이 지급됐다.사고 의료비는 도로나 인도, 버스승강장, 육교, 공원 등 공공시설물 이용 시 넘어짐, 충돌 등으로 인한 상해사고로 총 286건이 접수돼 모두 2억 3,000만 원이 지
보은군보건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강보건사업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주치의가 찾아가는 구강진료서비스'를 추진한다.이 서비스는 방문보건대상자, 공공실버주택 입소자, 재활방문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강전담공중보건의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검진과 함께 잇몸 맛사지, 틀니 세척, 올바른 잇솔질법, 틀니관리법 등의 교육도 진행한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고령화로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치주질환(잇몸병), 치아상실로 삶의 질이 떨어져 노년의 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 구강건강관리의
충북 영동군이 미취학아동·학생 7420여 명에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3억 7300여만 원을 지급한다.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다.긴급재난지원금은 영동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2억 3750여만 원과 예비비 1억 3550만 원으로 마련됐다.지급 대상은 5월 31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다.지원 금액은 ▲ 미취학아동·초등학생 10만 원 ▲ 중학생 15만 원 ▲ 고등학생 20만 원 ▲ 대학생 30만 원으로,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보령시는 1일 오전 보령공영종합터미널, 오후에는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각각 충남형 교통카드 개시 및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선 첫 무료승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어르신과 장애인 및 보훈단체, 버스운송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및 교통카드 전달식, 시내버스 탑승 시연으로 진행됐다.충남형 교통카드는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충청남도 시책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7월부터는 대중교통 무료 이용 대상
충북 충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3차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519명의 청년에게 1억 557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 91명으로, 1인당 30만 원을 생애 1회 지급한다.시는 3차 모집부터 주민등록상 1인 미혼 가구이면서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를 본인이 납부한 경우에는 본인의 건강보
대전시는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사랑콜(특장차)’ 차량을 7월 1일부터 4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특장차(사랑콜) 86대를 비롯해 전용임차택시(나눔콜) 90대, 바우처택시 150대 등 모두 326대를 운행하게 됐다.이용을 원할 경우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최근 청책(聽策)투어를 시행하면서 현장에서 유형별 이용자 및 운전원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예산군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자녀 가구의 안정적 주거를 위한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셋째아이 이상을 키우고 있는 가구이며, 금융기관에서 주택의 전·월세보증금 또는 주택구입 목적으로 대출한 가구에 대해 대출이자 4.5%이내의 금액을 지원한다.세부 지원자격은 군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신청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최종 지원대상자는 소득기준을
충북 제천시가 관내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 1학년·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상반기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 87명에게 3700만 원, 대학생 자녀 293명에게 2억 6700만 원을 6월 말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로, 출생 순서와는 상관없다.고등학생의 경우 각 분기별 학교운영지원비와 수업료를, 대학생은 한 학기당 최대 100만 원내의 학자금을 지급한다.단, 타 기관에서 전액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또한 다자녀
옥천군치매안심센터가 7월부터 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송영서비스를 운영한다.센터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송영서비스를 실시했다.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센터는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하고, 6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거쳐 송영 차량의 운행코스와 운행시간을 최종 결정했다.송영 차량은 시외버스 터미널(607번 승강장 앞), 옥천군보건소와 시내버스 종점을 경유해 치매안심센터로 돌아온다.차량은 매시간 15분에 치매안심센터를 출발하며 오전 2회, 오후 4회로 총 6회 운영된다
충북 옥천군은 25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 2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군은 ‘옥천군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군은 올해 5480만 원을 들여 관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초등학교 입학생 274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지급했다.단, 입학일 기준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자와 자녀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축하금 지급은 각 학교에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학교별로 제출받아 검토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부모 또는 보호자 계좌로 군에서 일괄 입금
대전시는 여름철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쿨 매트·이불 등 폭염대응 물품 지원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서명과 폭염대비 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해 여름 독거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호응이 좋았다.올해는 100가구로 늘려 사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방문이 어려워 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진행한다.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우리시는 폭염에 대비
세종시보건소가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이 사업은 출산가정에 건상관리사의 방문을 지원하여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돕고자 추진되고 있다.등급 유형은 소득 수준에 따라 ▲ 가형 ▲ 통합형 ▲ 라형으로 분류되며, 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시는 이 가운데 통합형 지원 대상을 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이에 따른 수혜 대상자는 출산(예정)일이 2020년 7월 1일 이후인 경우에만 적용된다.시가 자체적으로
충북 진천군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에 붙이는 체온계 10만 장을 배부,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18일 군은 영‧유아들의 원활한 체온변화 관찰을 위해 이달 안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78개소에 붙이는 체온계를 1인당 20개씩 배부한다고 밝혔다.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 형으로 목, 이마, 귀밑, 손목 등에 부착해 사용하며 체온 변화에 따른 색깔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평상시에는 녹색을 띄고 37.5℃ 이상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노란색을 나타내는 체온계는 한번 부착 시 최대 3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보건소는 이달 22일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5.12. 31. 이전 출생자)로 23가 다당질 백신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자이다.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 일정이 조정되거나 불가할 수 있다.접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오는 19일 이후 제천시청,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백신 수급에 따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