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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3차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 © 뉴스티앤티

충북 충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3차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519명의 청년에게 1억 557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 91명으로, 1인당 30만 원을 생애 1회 지급한다.

시는 3차 모집부터 주민등록상 1인 미혼 가구이면서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를 본인이 납부한 경우에는 본인의 건강보험료만 확인하는 것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고등학생, 대학(원)생, 정부·지자체 유사 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취업 성공패키지·실업급여·구직활동 지원금·구직촉진수당 참여자, 외국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갖춰서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활동비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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