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사랑콜(특장차)’ 차량을 7월 1일부터 4대 증차 운행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사랑콜(특장차)’ 차량을 7월 1일부터 4대 증차 운행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사랑콜(특장차)’ 차량을 7월 1일부터 4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특장차(사랑콜) 86대를 비롯해 전용임차택시(나눔콜) 90대, 바우처택시 150대 등 모두 326대를 운행하게 됐다.

이용을 원할 경우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최근 청책(聽策)투어를 시행하면서 현장에서 유형별 이용자 및 운전원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교통약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를 통해 시는 향후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인공지능(AI)기반 혁신모델로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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