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신청 받아

영동군청 / © 뉴스티앤티
충북 영동군이 미취학아동·학생 7420여 명에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3억 7300여만 원을 지급한다. / © 뉴스티앤티

충북 영동군이 미취학아동·학생 7420여 명에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3억 7300여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영동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2억 3750여만 원과 예비비 1억 3550만 원으로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5월 31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 미취학아동·초등학생 10만 원 ▲ 중학생 15만 원 ▲ 고등학생 20만 원 ▲ 대학생 30만 원으로,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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