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 명상의 집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가 자신이 그린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증평군 제공
좌구산 명상의 집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가 자신이 그린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증평군 제공

증평군 좌구산 명상의 집은 27일 좌구산휴양랜드 내 숲 명상의 집에서 지역주민 및 좌구산휴양림 숙박객 3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치유 특강’을 개최했다.

부모와 자녀간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돌아보는 등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특강은 나의 현재 상태와 가족과 나의 관계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만다라 찻잔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명상의 집은 보다 유익한 특강을 준비해 군민 및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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