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순신장군 탄생 제474주년 기념사에서

이순신장군 탄생 제474주년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순신장군 탄생 제474주년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양력 4월 28일(음력 3월 8일) 성웅 이순신장군의 탄생 제474주년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등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순신 장군을 추모했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국난의 시대에 충무공이 계셨다는 것은 우리민족에게 다시없는 축복이었다"며,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밤낮없이 시름하며 끝내 목숨을 바쳤던 충무공을 기억한다. 그런 지도자가 있었고, 그 지도자를 지킨 백성이 있는 한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우리 모두 함께 나눠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다례제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이순신 장군 영전에 참배했다.

부대행사로 해군 의장대 축하공연과 궁도대회가 열리는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4월 마지막 주말,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곤장맞기 등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순신장군 탄생 제474주년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순신장군 탄생 제474주년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영전에 헌화하기 위해 작은 꽃바구니를 들고 가고 있다.  /  ⓒ 뉴스티앤티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영전에 헌화하기 위해 작은 꽃바구니를 들고 가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해군 의장대 공연  /  ⓒ 뉴스티앤티
해군 의장대 공연 / ⓒ 뉴스티앤티
윷놀이  /  ⓒ 뉴스티앤티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 ⓒ 뉴스티앤티
곤장맞기 체험  /  ⓒ 뉴스티앤티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곤장맞기 체험을 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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