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인권문화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진흥원은 인권문화주간 동안 원내 로비에서 인권 웹툰 및 인류애 사진전 개최, 인권선언문 낭독영상 상영, 팝업 인권룰렛퀴즈 등 인권을 주제로 한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전 직원이 인권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이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언식을 연다.최선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뿐 아니라 대전시민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도 차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강사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안현숙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와 이소현 블랜디드 러닝 대표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 아이디어 발굴’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 방법(미적 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강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5~12월 지역 학교,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 후
대한불교조계종 삼천사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동참했다.‘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삼천사 회주이자 삼천사 성운장학재단 이사장인 성운 스님은 18일(목)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1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3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 삼천사 동출
세종시가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진흥원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세종시에 추천했고,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이르면 3월 4일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3년 퇴직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시 관계자는 “이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24일 김행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이 제265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해당 조례를 근거로 시청이나 소속기관 등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행정인턴을 모집해 왔으나, 지원대상을 대학생으로 한정하여 모집하는 것이 비(非)대학생 청년에 대한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내용에 따라 행정인턴을 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는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폐지를 내용으로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신임 경찰공무원 98명에게 청렴·인권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제공한 도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도서 가운데 청렴·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로 선정했으며, 인문서 위주로 선정하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소설작품도 포함했다.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신임 경찰공무원 대상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신규 임용 경찰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특히, 공직에 첫 출발하는 신임 경찰관으로서의 바른 가치관을
어린이 입장을 금지하는 ‘노키즈존(No Kids Zone)’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연구팀이 빅데이터로 노키즈존 현상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익중 교수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Applying Text Mining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of Tweets to Investigate Social Perceptions on No Kids Zones in Korea)’ 논문을 발표했다. 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민간과 공공 협력을 위한 2023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학술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 시설·기관 및 단체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천군지사협 및 읍면지사협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1부 순서로 초빙된 박지영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가‘인권과 침해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2부로 노인, 장애인, 영유아, 여성,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통합사례 등 7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28일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동혁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국정감사 동안 일일 우수위원 3회·주간 우수위원 2회를 포함해 우수위원 선정명단에 유일하게 5번이나 이름을 올려 최다 선정·최고 성적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장동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기간 동안 ▲ 법무부 ▲ 대법원 ▲ 헌법재판소 ▲ 감사원 ▲ 법제처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군사법원 등 법제사법위원회 산하 소관 기
● 운영위원회 : 국가인권위원회 (오전 10시 국회운영위원회 회의실 본관 319호실) /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오전 10시 국회운영위원회 회의실 본관 319호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보고 프레임워크(UNGPRF)」를 적용한 인권경영 보고서 제3자 검증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과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의 인권 관련 주요지표인 고용상 비차별, 산업안전 보건, 소비자 인권보호 등을 적용해 인권경영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인권 관련 리스크 식별과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에 실시한 제3자
충북 청주시는 15일 노숙인재활시설 성덕원 입소자 및 종사자 78명을 대상으로 ‘노숙인생활시설 인권실태 정기조사’를 실시했다.정기조사는 보건복지부 ‘노숙인생활시설 인권보호 대책’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된다.청주에서는 노숙인재활시설 성덕원이 올해 인권침해 정기조사 대상이다.이날 정기조사를 위해 공무원 및 민간위원 총 4명의 ‘노숙인생활시설 인권실태 조사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현장서류 심사와 함께 입소자 31명,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전수면담을 실시했다.정기조사 내용으로는 시설 내 폭행‧갈취‧강제노동 등 인권침해 여부, 인권교육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특정도서 열람 제한은 시대착오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앞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7월 25일 제346회 임시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문제 제기된 도서는 이미 열람을 제안했다”고 답변한 바 있다.김선태 의원은 “‘도서관인 윤리선언’에 따르면, 국민의 자유롭고 평등한 정보 접근과 알권리 보장을 위해 도서관인은 스스로의 직업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운을 뗀 후 “따라서 도서관 업무는 그들을 믿
인천교통공사는 15일 오후 본사에서 임직원의 인권 경영 마인드 내재화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경영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기업 분야 전문 강사인 김용구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인권영향 평가의 모든 것,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사장, 감사 등 경영진과 직원, 자회사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사는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특강 영상을 사내 방송국에 업로드하여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고, 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에도 강의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특
민주주의의 근간은 3권 분립이다. 계몽주의 철학자 영국의 존. 로크가 1689년 자신의 저서인 ‘통치론’에서 입법권과 집행권의 2권 분립론을 주장하며 권력 분립 사상을 전개한 이후 프랑스의 법률가·역사가·계몽주의 철학자인 몽테스키외가 1748년에 완성한 ‘법의 정신’에서 주창한 3권 분립은 자유민주주의 확고한 원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몽테스키외가 주창한 3권 분립은 미국 헌법 초안을 마련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오늘날 전 세계 대다수 국가들의 헌정사에서 기본원리이자 정치권력 질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그런데 이제는 하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연(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아동 특수교육 선별검사 차별 금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조상연 의원은 “아동의 장애를 조기 발견하고 진단·평가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의 예방과 심화의 최소화에 아주 중요하므로 장애가 의심되는 모든 영유아에게 선별검사를 받게 하여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그들의 권리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운을 뗀 후 “또한 현행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충남교육청이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통해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을 추진한다.1일 교육청에 따르면 강사단은 학교 인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까지 자체 양성한 111명의 지도교사와 11명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가 도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사단은 올 한해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와 함께 인권이야기를 나누며 학생인권 감수성 함양을 꾀한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30일부터 사흘간 예산에서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7일 국민의힘 김명회(재선, 라선거구) 의원이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주민 자녀 보육료 지원은 아동복지의 실현입니다’를 주제로 외국인 주민 자녀 보육료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김명회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 세계 10위·2020년~21년 두 차례에 걸쳐 G7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졌으며,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한국의 국제적 지위가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됐다”고 자랑스러워한 후 “또한 한국 영
대전 지역 인권단체들이 전문성 부족과 반인권적 활동을 이유로 '한국정직운동본부의 대전시인권센터 운영 수탁 선정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인권센터 내부에서도 수탁단체 재선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시는 지난달 24일 2023년 대전시인권센터를 운영할 기관으로 한국정직운동본부를 선정·발표했다.그러자 다음 날인 25일 65개 지역 인권단체들이 수탁기관 선정 철회를 촉구하며 일제히 나선 것.그들은 선정된 한국정직운동본부가 인권활동이 없는 비전문기관이며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반인권단체라고 주장하며 수탁기관 선정 철회를
이상래(국민의힘, 동구2) 대전시의장은 30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이애란 회장이 보육교직원 권익 침해와 운영에 미치는 위기 상황을 중심으로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그는 아동학대범죄를 줄이기 위한 보육교직원의 적극적인 신고의무 이행을 위해서 보육교직원의 권익이 보장되어야 함은 물론 아동범죄행위자로부터 겪게 되는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