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충남에서 태어나 충남 4선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등을 역임하는 등 모든 열정을 충남에 바쳐왔다며 이번에는 충남의 수부 홍성·예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피력했다.대표 공약으로는 ▲법인세 지방 차등화·예타 기준 완화·혁신도시발전청 신설 등 '균형발전 3대 정책' ▲농어업인 소득보장 2법 개정 ▲원도심 활성화 ▲서해선-경부선KTX 직결 및 KBS충남방송국 설립 속도 ▲'저출생 극복 의무' 헌법 명시 등을 제시했다. 정치 입문 및 총선 출마 계기는.저는 충남도에서 4선 국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5일 오전 10시 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22대 총선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천명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이어 “홍성과 예산이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면서 “예
세종지역 정가 및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먼저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23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국회 운영개선소위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국회 운영개선소위를 앞두고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세종시의원 전원과 국민의힘 당원 20여명이 국회를 찾아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송아영 위원장은 앞서 지난 17일 국민의힘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 면담을 시작으로 21일 이양수(
화력발전이나 건설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석탄재나 준설토 등의 부산물을 사용하여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경우 그 소유권을 해당 지자체에 귀속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초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17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권을 취득한 매립지를 제외한 매립지 중에서 매립사업에 들어간 총비용에 상당하는 매립지를 매립면허취득자가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화력발전이나 건설사업으로 발생하는 석탄재 또는 준설토 등의 부산물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상연(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지난해 말 헌법상 정당 활동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각 정당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 정책이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이 박종복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양원호 충북변호사협회장과 함께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노금식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청주가정법원 설치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발의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을 조속히 심의·통과시켜 연내에 국회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6일 제3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5년 연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세계정세가 불안하여 우리나라는 올해 1월 3.5% 이상의 기준금리 인상·물가상승률 5.1% 상승 등 민생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한 후 “우리 농업은 농민의 고령화와 인력난·농산물 수입시장 개방 확대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용 증가·농산물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완성을 위한 지방분권 세종회의(이하 지방분권 세종회의)는 지난 21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5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15년 행정수도 완성 시민대책위부터 왕성한 활동을 보인 백종락 전 학교운연위원장 협의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임했으며, 대변인에 김연복 인하대 초빙교수를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신임 백종락 상임대표는 취임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법률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어 시민의 관심이 많이 떨어져 활동에 제약이
충남도는 기후위기 대응 및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충남 서부권 7개 시군과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충남 서부권은 2017년 가뭄으로 도내에서 유일한 광역 수원인 보령댐의 수위가 낮아져 제한 및 운반 급수까지 시행한 바 있고, 2015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가뭄 일수가 1,579일에 달하는 등 용수 부족 위험에 시달리는 지역이다.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7개 시군은 모두 급수인구가 30만 명 이하로 영세한 규모의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어 장기적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18일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효행장려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 대하여 운영이나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안에는 개인·법인 또는 단체가 효문화진흥원 및 효문화지원센터에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을 출연하거나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효행장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의 황 의원은 “핵가족화,
충남 계룡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 내용을 집중홍보한다.이번 법률 개정은 전기차 충전시설 불법주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해 전기차 이용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개정사항은 ▲모든 충전시설로 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 대상 확대 ▲충전 여부와 상관없이 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초과하여 주차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등이다.이와 함께 개정법 시행 이전 허가받은 시설 중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이용시설 및 100세대 이상의
지방대학이 붕괴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7일 대전비전2030정책네트워크와 내일포럼이 공동 주최한 ‘지방대학의 붕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정책세미나에서 지방대 위기의 문제 제기와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이번 세미나에서 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은 “30년 전 저의 박사학위 논문제목이 ‘대학교육기관의 도태 개연성과 위기관리방안에 관한 연구’였는데 “오늘 현실로 눈앞에 다가온 데 대해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고 운을 뗀 뒤 “자자체가 앞장 선 일본 벳부의 아시아태평양대학의 성공사례를 벤치
권중순 대전시의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의장 취임 1년 차를 맞았다.권 의장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법률개정안으로 지방의회가 인사독립권과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나, 진정한 지방의회의 독립을 이뤄내기 위해선 조직구성과 예산편성권까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남은 임기 동안 맡은 역할에 전념하나, 적절한 시기가 되면 12년 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행보를 결정할 생각이라 밝혔다.뉴스티앤티는 취임 1년을 맞은 권 의장으로부터 소회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대전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7일 ’학교급식법’ 및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이하 수상구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학교급식에 품질이 우수한 농수산물 사용 등 급식의 질 향상과 시설·설비의 확충을 위하여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지자체장의 학교급식 경비지원이 임의규정으로 되어있어 국내산 농수산물 이용 활성화와 지자체장의 학교급식에 대한 책임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공대위)는 14일 ‘지방자치법 및 경찰법 개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치분권을 한 단계 진전시킨 지방자치법 및 경찰법 개정으로 평가하며 향후 미흡한 부분을 수정·보완하는 법률 제·개정으로 자치분권을 조속히 실현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충청권공대위는 “지난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면서 “이는 제21대 국회가 32년 동안 요구되어왔던 자치분권에 대한 염원과 시대적 요구를 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각국이 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해외 진출기업을 불러들이는 ‘*리쇼어링’을 앞 다퉈 추진 중인 가운데, 충남도가 국내 복귀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리쇼어링 (Reshoring) : 해외에 진출한 국내 제조 기업을 다시 국내로 돌아오도록 하는 정책으로,. 저렴한 인건비를 이유로 해외로 공장을 옮기는 오프쇼어링과는 반대되는 말이다 / 위키백과조례 개정과 제도개선, 현지설명회 개최를 추진하는 동시에 대규모 보조금을 투입하는 공격적인 유치전략을 편다.최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내 복귀기업 유치 추진계획’을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헌법과 세종시법·행정도시법 등 법률개정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그리고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국제기구 등 유치 등을 공약했으며, 헌법과 세종시법·행복도시법 등 법률개정을 통해 ▲ 헌법개정-행정수도 명시 ▲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등 이전 ▲ 여성가족부(세종)·국방부(계룡) 이전 ▲ 행복청 건립 지방 공공시설 무상양여 ▲ 특별자치시에 걸맞는 행·재정특례 강화 ▲ 국가시범사업 특례 및 입주기관 세금감면 ▲ 세종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2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됐으며, 거래 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는 사항으로 만약 신고 기한인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에도 거짓 신고를 하거나 거래신고 후 해당계약이 해제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법률개정과 교육현장 지원 강화 방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교육공무직 보수업무, 시설사업 등에 대한 분장사무 기능개편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고,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등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를 담당할 전문 인력 22명을 증원하며, 교육공무직원의 수와 직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처우개선에 따른 임금체계가 변동됨에 따라 학교
충북 음성군이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2020년 기본설계비 22.5억 원을 확보했다.소방청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대안 설계비 52억을 수용함에 따라 20년 예산에 설계비 52억을 요구했으나, 우선 기본설계비 22.5억원을 반영하고 다음 예산에 나머지 실시설계비를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예산 확보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당초 근거 법률 부재로 인해 2020년 정부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아,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으나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행전안전위원회 예산소위 심사에 22.5억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