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청년들이 그동안 생각만으로 그쳤던 활동들을 직접 시도해 보고,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3인 이상 모임으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청년들의 많은 호응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2팀을 더해 소모임 12팀, 프로젝트 실행모임 2팀 등 총 14팀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소모임 50만 원, 프로젝트 실행모임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함께 소속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
충북 증평군이 주민친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데이터기반 리빙랩(Living-Lab)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각각 발생하는 도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군민 참여 정책을 말한다.모집 인원은 10여 명으로, 스마트도시 조성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증평군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함
태안군이 주민 중심의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 동아리’를 육성한다.군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태안읍 삭선1리 △근흥면 용신1리 및 정죽2리 △소원면 신덕3리 △원북면 이곡1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태안군 창안학교’를 운영했다.창안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대상지로 선정된 5개 마을을 찾아 △동아리 및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공주시가 지난 29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공직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의 ‘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이어 27개 부서 35개 조성 사업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분류하고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했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앞장서서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응원할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제1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권 소재의 대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서포터즈는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대회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원탁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계획단으로부터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청양’이라는 미래 비전을 전달받았다.주민계획단은 2040 기본계획에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며,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우명규 이사를 총괄 기획자로 진행 도우미(퍼실리테이터) 4명, 추천이나 공고를 통해 모집된 주부, 농업인, 회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이 참여했다.주민계획단은 지난달 14일 위촉을 받은 이후 6차례 회의를 통해 분야별·지역별 발전
대전시교육청은 26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당담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해인 동시에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과정 편성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이와 관련해 대전교육청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안을 탐색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
천안시가 20일 ‘어린이기획단’ 1차 토론회를 열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에 나섰다.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획단’을 운영, 아동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으며, 각각 25명씩 두 차례에 걸쳐 토론을 진행한다.이날 토론회에서 25명의 어린이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제102회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 어린이날 놀거리와 현장에서 추진할 팝업 이벤트 구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었
대전 유성구는 26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2023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공동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성구, 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기관이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소프트웨어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한밭대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관리 프로그램 ▲보훈수당 지급 자동화 프로그램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프로그램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덕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명동사옥에서 청년 창업 상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룹의 대표 ESG 경영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직접 치안문제 발굴과 해결과정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추진한 치안리빙랩이 교통사고와 귀갓길 안전 등 생활 밀착형 치안 행정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 공연장에서 치안리빙랩 성과발표회를 열어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전남자치경찰 치안리빙랩은 범죄 예방 등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치안 문제를 도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으로 지역사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디지털 시대 필요한 윤리 교육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습관 형성 등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성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여 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가 진행을 맡았다.토론회는 먼저 정책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공주미래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주미래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농업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주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이날 이수한 2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지난 4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공동과제 수행과 리더 역량강화·특별활동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교육생들은 실시간 방송 판매 방법을 통해 마케팅·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이밖에 조력자(퍼실리테이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진행 촉진자·조력자)는 회의 및 토론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뜻한다.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의 철학 ▲회의진행을 촉진하는 다양한 도구 활용 ▲현장실습 ▲퍼실리테이션 설계 ▲종합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대전시교육청이 '2023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원탁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 필요한 윤리 교육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습관 형성 등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성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 순서는 정책소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인성교
대전시교육청이 4일 더 BMK 컨벤션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전 디지털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육 내용·방식의 근본적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대전 디지털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87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됐다.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설
충북교육청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노문 단양에서 ‘2023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워크숍’을 실시한다.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40교의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복지사,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등 총 57명이 참여한다.워크숍은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테니지먼트 팀빌딩 워크숍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 연수 등 3개 영역으로 진행한다.먼저,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는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중인 '충북교육청 교육복
대전시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공론화 협의체 시민 위원 12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시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했다. 특히, 반려동물 정책 욕구 조사 결과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반려동물 놀이터의 공원 내 설치, 반려동물 장묘시설 관련한 사항과 길고양이에 대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입장 차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충남 서천군청년네트워크가 오는 16일‘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청년네트워크는 지난달 23일 임원진, 분야별 파트장, 군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바탕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직학습게임, 퍼실리테이터와의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상설 프로그램으로 청년 기업 홍보 부스와 가족 단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