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워크숍 진행

충북교육청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노문 단양에서 ‘2023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워크숍’을 실시한다.(사진=충청북도교육청 전경 / 뉴스티앤티 DB)
충북교육청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노문 단양에서 ‘2023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워크숍’을 실시한다.(사진=충청북도교육청 전경 / 뉴스티앤티 DB)

충북교육청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노문 단양에서 ‘2023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워크숍’을 실시한다.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40교의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복지사,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등 총 57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테니지먼트 팀빌딩 워크숍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 연수 등 3개 영역으로 진행한다.

먼저,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는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중인 '충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에 대한 중간 보고로, 연구 보고와 함께 사업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 반영하여 정책연구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테니지먼트 팀빌딩 워크숍은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몰입도를 관리하여 학생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는 사전검사 후 결과지를 기반으로 분임별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현장에서 학생 상담 및 사례관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디자인씽킹 퍼실테이션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모델 개발,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역할 모색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이수자 8명이 분임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분임별 진행과 결과 도출을 지원한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는 더 가깝고 폭넓게,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는 더 두텁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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