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 '유성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 '유성구 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각각 대표 발의...사람 중심 미래행정과 구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 다할 것" 강조

유성구의회는 21일 국민의힘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 '유성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 '유성구 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21일 국민의힘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 '유성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 '유성구 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김동수)는 21일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 ‘유성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 ‘유성구 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 건의 조례안은 ▲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 ▲ 체육인 권익 보호 ▲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변화를 실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유성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은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윤리적이고 투명한 AI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인공지능 종합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 공익적 AI 행정서비스 도입 ▲ AI 역량 강화 교육 ▲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형성 ▲ 인재양성 지원 등이 있다.

이어 ‘유성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은 체육계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 체육인 인권헌장 제정 및 선포 ▲ 신고·상담시설 설치 및 운영 ▲ 체육인 인권교육 실시 ▲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성구 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은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달리기 좋은 길 개발·관리 ▲ 달리기 문화 프로그램 운영 ▲ 달리기 축제·대회 개최 ▲ 관련 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명숙 의원은 “AI 기반의 미래행정·체육인의 인권 보호·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이번 세 가지 조례는 모두 ‘사람 중심의 유성구’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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