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재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아산모종주공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거환경 개선과 민원 해결에 나섰다.

복기왕 의원은 지난 11일 아산모공주공아파트 입주민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여 아파트 ‘차량출입통제 시스템(차단기) 설치(안)’을 논의하고, 입주민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방안’ 협의와 주거환경 개선 현안 파악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복기왕 의원을 비롯하여 홍성표(재선) 아산시의회 의장·양치훈 LH본부장·임승근 온양3동장·50여 명의 모종주공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차량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방안’은 차량 출입 질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민 대표가 ▲ 차단기 설치 위치 ▲ 차량동선 ▲ 시스템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LH에 설치안 협의를 제안했다.

아울러 복기왕 의원은 참석한 입주민들로부터 ▲ 노후 방범창 교체 요청 ▲ 경로당 에어컨 설치 ▲ 노후 주방시설 교체와 폭염대책 등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복기왕 의원은 “입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LH 및 아산시 관계 부서와 실무 협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한 후 “아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