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문학을 사랑하셨고

"나는 한낱 지나는 발걸음이다."

라고 하시던 프란치스코 교황님.

 "왜 내가 아니고 그들인가?"

라고 타인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신 교황님.

 

교황님께서 4월 21일 뇌졸증과 심부전증으로 향년 88세로 선종하셨다.

 

남긴 재산은 100달러(14만원).

한국 방문시 국빈용 고급의전차  대신 소울 소형차를 이용하신 분.

낡은 구두와 가방으로 유명하신 분.

평생 청빈한 삶을 살겠다고  "가난 서약"을 하신 분.

낮은 곳에서 사시다 가장 높은 곳으로 가신 분.

 

존경하고, 사랑하고 추모합니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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