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2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 갑을 공동선대위원장 이명수(4선) 의원 및 아산을 전만권 후보와 함께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대희 전 대법관 격려사에 이어 전만권 아산을 후보·이진구 전 국회의원·이명수 아산갑을 공동선대위원장·김영석 아산갑 후보 연설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의 본행사의 마지막은 박부현 외 6인의 판굿과 진도 북춤 공연으로 장식했다.

또한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우리소리 창극단·박은자 선생의 노래 공연과 더불어 전성일 청년선대위원장·맹의석 아산시의원·김응규 충남도의원·국제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송상근 전 해양수산부차관의 순으로 지지 연설이 이어졌다.

김영석 후보는 온양온천역 광장은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님의 정신이 그대로 살아있는 중요한 장소로서 이순신 사적비가 6·25 전쟁 중임에도 주민의 성금을 기반으로 세워졌음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온양온천역 광장에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을 건립하고, 온양관광·제일호텔 앞 로타리에는 온천 상징 조형물을 아산의 랜드마크로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김영석 후보는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고, 또 제2의 건국전쟁이 될 수 있는 이번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아산이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켄지가 예측한 대로 머지않아 세계 5대 부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아산의 원팀으로서 김영석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했다”며 아산이 최고의 경제산업 중심도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격려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이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를 결정하는 역사적 선거라”면서 “국가 미래를 걱정하고, 일 잘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과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을 지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명수 아산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영석과 이명수는 온양온천역사 위에서 튼튼한 다리로 연결되었다”면서 “또한 국정을 이끄는 윤석열 열차도 이 다리를 통해 미래로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강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진구 전 국회의원과 김응규 충남도의원·맹의석 아산시의원 등도 “이번 총선이 국정 파행을 바로잡고 아산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큰 중요성을 갖느니 만큼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와 전만권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출정식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국운이 걸린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1,000여 명(주최 측 추산 코로나19 이후 최대인파가 모인 출정식)의 지지자들이 모였으며,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이번 출정식이 유례없이 성공적이었고, 총선 필승을 위한 첫걸음을 훌륭하게 내디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