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역도 남자, 여자팀이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한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염대중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왼쪽부터 이성원, 이한별, 이형민, 정수민, 한지안, 김가영, 김지현 선수 / 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역도 남자, 여자팀이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한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염대중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왼쪽부터 이성원, 이한별, 이형민, 정수민, 한지안, 김가영, 김지현 선수 / 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역도 남자, 여자팀이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한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염대중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1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창단한 남자팀에서 –89kg급 이성원 현 국가대표 선수는 인상(157kg) 금메달과 용상(190kg)·합계(347kg) 은메달 2개를 –73kg급 정수민 선수는 인상(137kg) 금메달을 차지했다. -109kg급 이형민 선수는 합계(185kg) 6위에 오르며 첫 대회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팀은 출전선수 모두 합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55kg급에 출전한 김가영 선수와(인73kg, 용100kg, 합173kg) -49kg급 이한별 선수가(인81kg, 용106kg, 합187kg) 3관왕으로 총 금메달 6개를 거머줬으며 -59kg급 한지안 선수는 인상(90kg)·합계(197kg) 금메달 2개, 용상(107kg) 은메달을 목어 걸었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좋은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올해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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