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상전벽해’ 프로젝트의 ‘엔진’이 될 CTX 건설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택구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1시 30분경 서구미래캠프에서 정왕국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와 조성배 도시계획박사 등과 함께 CTX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왕국 교수는 “CTX로 인해 대전은 획기적인 생활권이 형성될 수 있다”면서 “기존 철도보다 빠르고 대전과 세종·충북을 단일 생활권으로 형성시킬 수 있는 만큼 경제성을 잘 분석해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상배 박사는 CTX 건설로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미래 가능성을 강조하며, ‘둔산역’(가칭)의 경우 호남과 영남을 아우르며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 될 경우 외부 인구유입 역시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경제효과에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택구 예비후보는 “CTX 사업이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대전 ‘상전벽해’ 프로젝트의 ‘엔진’으로 둔산 신도시의 획기적 변화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면서 “CTX 사업과 둔산역(가칭) 신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