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예산·법안 직무유기하는 巨野의 국민우롱 처사...이낙연 신당 결단할 수밖에'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하고, 선거제도 개편 등을 지연시키는 더불어민주당 강한 비판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선거제도 개편 등을 지연시키는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선거제도 개편 등을 지연시키는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선거제도 개편 등을 지연시키는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우택 의원은 12일 ‘선거제, 예산·법안 직무유기하는 巨野의 국민우롱 처사...이낙연 신당 결단할 수밖에’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를 질타했다.

정우택 의원은 “민주당 당리당략에 선거제도 개편·선거구 획정이 장기 지연 중이라”면서 “민주당은 자신들이 국민의힘은 배제한 채 군소정당들과 불순한 거래로 강행 처리한 준연동형 비례제를 개선할지 어찌할지 범민주당내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 때문에 입장을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선관위가 마련한 선거구획정안도 당리당략 주판알만 튕기며 거부 중이라”고 주장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어 “선거제·선거구 확정 지연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다니 유권자 국민을 우롱하는 것에 다름 아니라”면서 “절대 다수의석으로 이런 국회에서 해야만 하는 제도개선과 제도확정 및 예산안·민생법안 처리는 직무유기하면서 임시국회에 쌍특검 3국조는 강행하려는 거대 야당의 횡포에 국가경제와 민생만 멍들어 간다”며 “이미 공당으로서 생명은 끝난 채 국정방해 묻지마 돌격만 해대는 회생불가 좀비 야당으로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결단을 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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