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온기가 있는 점심 및 배달 봉사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오늘 우리가 모여 함께 나눈 점심 식사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23일 오전 9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월 정기 봉사활동으로 오찬 배식 및 배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23일 오전 9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월 정기 봉사활동으로 오찬 배식 및 배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23일 오전 9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월 정기 봉사활동으로 오찬 배식 및 배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직자와 봉사단원 30여 명은 이날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나누고, 추운 날씨로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이웃에게 직접 점심을 배달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세대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까지 펼쳐 풍성한 시간을 나눴다.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이날 봉사에 함께하여 “오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 각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분들과 함께 우리 공동체에 조금이나마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주민과 호흡하겠다”고 전했다.

봉사를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오늘 우리가 모여 함께 나눈 점심 식사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봉사활동은 단순히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의 결속을 다지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송활섭 대전시의원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과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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