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드론·로봇 관련 기업 6개사가 방산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의 ‘2023년 방산혁신기업 100’ 2차년도 선정기업 명단에 지역 드론분야 기업 5곳과 로봇 분야 1개 기업이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안보환경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반도체‧인공지능‧로봇‧드론 등 국방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 두타기술(드론 항법방행) ▲ 니어스랩(드론 자율비행) ▲ 파블로항공(군집드론) ▲ 센서피아(드론 감시정찰) ▲ 디브레인(드론 자율비행) ▲ 컨트로맥스 (로봇 지능형 구동부품)이다.
이들 기업은 5년간 기술개발 전용 예산 최대 50억 원과 컨설팅,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는 앞으로 방산기업의 혁신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K-방산수도 대전’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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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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